곽병준-성곽길 [가사/듣기]

곽병준-성곽길

싱어송라이터 곽병준이 새로운 대중음악 " 성곽길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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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준-성곽길 가사

옛 성곽길 따라 그대 손 잡고 
해가 뜨고 지는 풍경 속 그댈
그리워 보고파 홀로 걷는 길
새들의 노래와 바람을 타고 
함박웃음 짓고 내 품에 안겨
사랑을 말하던 너와 걷던 길
한참을 걷다가 물끄러미 서서 
말없이 보다가 또 다시 걷다가
내 속에 여전히 숨쉬고 있는 널 
크게 불러본다
세상이 모르는 다른 공간에서
우리의 사랑은 말없이 맞닿고
내 속에 여전히 숨쉬고 있는 널
사랑하고 있다 

한참을 걷다가 물끄러미 서서 
말없이 보다가 또 다시 걷다가
내 속에 여전히 숨쉬고 있는 널 
크게 불러본다
세상이 모르는 다른 공간에서
우리의 사랑은 말없이 맞닿고
내 속에 여전히 숨쉬고 있는 널
사랑하고 있다
옛 성곽길 따라 그대 손 잡고 
해가 뜨고 지는 풍경 속 그댈
그리워 보고파 사랑해
사랑해

곽병준-성곽길

2021년 〈영원한 사랑으로〉 〈주는 나의 목자〉를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곽병준이 새로운 대중음악 [성곽길]로 다시한번 우리 곁을 찾아왔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련하고 감미로운 감성이 가득 담겨진 이번 싱글 [성곽길]은 맑지만 어딘가에 슬픔이 베어 있는 듯한 감성의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살며시 깨운다.

미술을 전공한 그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자켓도 [성곽길]에서 느껴지는 아련함이 가득 베어 있는 작품이며 숨겨놓은 많은 곡들도 들려 지기를 기대한다.

이번에도 프로듀서 이권희가 함께 하여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잘 표현했으며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만들어진 [성곽길].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아련함을 깨워 주길 바래 본다.

 

곽병준-성곽길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