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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단-비를 좋아한 그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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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단-비를 좋아한 그녀

김유단-비를 좋아한 그녀 바로듣기

김유단-비를 좋아한 그녀 가사

바람을 타고 비가 오는 날엔
비를 맞으며 그 카페로 갔죠
설레는 내 맘 그녀를 볼 때면
창가로 스며들어 하얗게 피고

비에 젖은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엔
흘러내린 빗방울이 
창갈 두드리며 노래한다고

눈을 감고 빗소리 들어 보라며
유리창 구석에 내 이름을 쓰고
창가에 기대어 웃던 그녀 모습
비 내리는 날이면 나도 설레어
그녀가 좋아한 이 비가 내리면
그녀를 만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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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는 비가 오는 날엔
비를 맞으며 그 카페로 가요
창가를 보며 그녀를 찾지만
익숙한 그녀 모습 보이지 않고

함께 앉아 있었던 그때 그 자리엔
흘러내린 빗방울만 말없이 
창가를 두드리네요
눈을 감고 빗소리 들어보다가
유리창 구석에 내 이름을 쓰고
창가에 기대어 웃던 그녀 모습
비 내리는 날이면 보고 싶어서
그녀가 좋아한 이 비를 맞으며
빗속에 있어요

눈을 감고 빗소리 들어보다가
유리창 구석에 내 이름을 쓰고
창가에 기대어 웃던 그녀 모습
비 내리는 날이면 보고 싶어서
그녀가 좋아한 이 비를 맞으며
난 빗속에 있어요

김유단-비를 좋아한 그녀
‘김유단’ 비를 좋아한 그녀 [악어프로젝트 Vol. 6]
악어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싱글 “비를 좋아한 그녀”는 비 오는 그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비를 좋아하는 그녀를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함께 비를 맞고 걸었던 그 시간, 그 기억들이 촉촉하게 젖어가는 세상처럼 마음을 적셔줍니다. ‘비를 좋아한 그녀’는 그런 기억을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그 순간, 그 사람, 그 기억들이 지금은 세상을 견뎌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 다 비우지 못한 그때의 그리움을 ‘김유단’의 순수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보았습니다.


악어 프로젝트란?
악어 프로젝트의 팀명 악어는 한자로 노래 악(樂)자에 말씀 어(語)자를 써서 '노래를 통해 전하는 말’이란 의미를 모티브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악어프로젝트는 한자로 노래 ‘악’(樂)이 즐거울 ‘락’의 뜻으로 함께 쓰이는 것처럼 음악으로 풀어내는 즐거운 말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어 프로젝트는 ‘말처럼 편하게 듣고, 공감하고, 즐거운 기억들을 함께 나누고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창작 집단 입니다.

 

김유단-비를 좋아한 그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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