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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봄처럼 너에게 간다.(괴물도시 O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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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봄처럼 너에게 간다.(괴물도시 OST)

김세영이 가창한 웹드라마 '괴물도시 OST' 수록곡 "봄처럼 너에게 간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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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봄처럼 너에게 간다 가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던 날
봄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
내 삶을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가끔은 우산이 되던 너

이젠 추억으로 남았고
너를 위해 떠나왔지만
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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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아껴줄 걸
내 곁에 선 네가 안쓰러워
조금만 더 바라볼 걸
떠나는 뒷모습에
그림자만 훔친다.

이젠 기억으로 남았고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갈 거야.

조금만 더 지켜줄 걸
습관처럼 너를 안아줄 걸
조금만 더 사랑할 걸
너의 뒷모습에
긴 그림자만 훔친다.

조금만 더 안아줄 걸
내 곁에선 네가 안쓰러워
조금만 더 사랑할 걸
떠나는 뒷모습에 소리 없이 운다.

김세영-봄처럼 너에게 간다.(괴물도시 OST)

이 곡은 웹드라마 [괴물 도시]의 OST 삽입곡으로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연인의 안타까운 심정을 주제로 한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스트링 연주가 적절한 조화를 보이며, 마지막에 연주되는 스트링 선율은 듣는이들에게 더욱 더 감동을 극대화하였다.

이곡은 8090 정통 발라드 공식에 충실하였으며, 가사 중 '조금만 더'로 반복되는 후렴구는 떠나보내기 전 잠시라도 함께하고 싶은 애절한 마음을 잘 그려내었고, 초반부 가성으로부터 시작되는 도입부는 내레이션처럼 잔잔하게 이어져 슬픈 마음을 더욱 자아내게 한다.

이 곡은 웹드라마 '괴물 도시' 엔딩 부에 스틸 컷과 함께 소개되었다.

 

 

김세영-봄처럼 너에게 간다.(괴물도시 O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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