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준-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가사/듣기]

서준-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서준이가 첫 번째 싱글 앨범 " 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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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준-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가사

아무 걱정 없이 잠에 들 때면 
문득 이유없이 깨곤 해 
나를 보며 웃는 얼굴이
마치 선명한데
눈에 그려져 
지우질 못했어 

우리 함께 걷던 꿈속의 공원
벤치에 앉아 나의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 보며 웃었던 
부끄러워 고개를 피하던 
너의 표정이 좋아 

알 것만 같아 네 맘을 
처음부터 내게 다가왔던 너 
준비 안 된 나라서 그런 나라서 
아무 말도 못했어
바보 같은 나 

돌아간다면 
내게 반한 그날 
다시 너의 그 미소 내 눈에 담고서 
아직 못 다한 이야기들과
네가 좋아한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속삭여 줄게 
옆에 있을게 

하얀 눈 내리던 창밖을 보면 
너와 걷던 길이 보여와
발을 맞춘 우리 걸음이
마치 어제 같아
시간이 멈춘 것 같아 

멀어져가는 뒷모습
어쩜 이렇게도 예뻐 보일까 
상처 많은 너라서 그런 너라서 
잡을 수가 없었어 
내가 미안해 

돌아간다면
내게 반한 그 날 
다시 너의 그 미소 내 눈에 담고서
아직 못다 한 이야기들과
네가 좋아한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속삭여 줄게
곁에 있을게

점점 희미해져 가 
너의 목소리 너의 그 얼굴이 
잊혀지는게 난 두려워
널 보고 싶어 난
네게 다가서서 말하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이젠 말할 수 있어
너에게 반한 날 
시간 흘러 널 다시 봤을 때
그땐 내가 널 꼭 안아 줄게 
네가 나에게 반한 날처럼 
고백해 볼게

서 준-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은 "혹시나 좋아하는 마음을 들켜버렸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에 혼자 짝사랑하던 그녀가 마음을 숨기지 않고 용기 내서 다가간다
사랑의 타이밍이 맞지 않은 두 사람, 과연 다시 그녀와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서준이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서 준-그녀가 나에게 반한 날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