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ut (애틋)-착한 여자 (Salope) (Vocal 황예린)
Ateut (애틋)이 앨범 [Mssonl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착한 여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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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ut (애틋)-착한 여자 가사
더 어떤 말을 하겠어
날 못 믿는 네게
이 끝마저 결국 Stalker
Creep 이란 네 말에
넌 죽은 채로
그 사람과 살아
난 가볼게
너만 모르는 One
착한 그 여자
너 네게 정말 슬펐던 걸
난 그녈 믿은 거라
답할 수 있겠지
I knew 그녀에 물든
널 알았던 순간
착한 그 말에 나쁜 내 말은
모두 거짓된단 걸
아픈 이 밤
내 숨과 같은 이 밤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숨은 채로 너를 봐
아직도 난
이해가 안 돼
너의 착한 그 여자
네게 뭐길래
너 혼자 아무 것도 모른 걸까
널 잃고 살 수 없던
어둡고 차갑던 하루의 끝에
난 우연히 마주쳤어
너를 망친 그녀를
변한 게 없었어 Damn
참 낯선 옷을 입고
사랑 받으며 다른 하루 살아
약속된 듯 Deuce Why
알아 알아
이 순간 후 다음 얘기
허나 나도 너를 위해
착해져 볼 거야
아픈 이 밤
내 숨과 같은 이 밤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숨은 채로 너를 봐
아직도 난
이해가 안 돼
너의 착한 그 여자
네게 뭐길래
너 혼자 아무 것도 모른 걸까
나 또한 상처 받을 거라고
이미 안 거라면 넌 정말 착해
그 무엇도 기억도 못한 그녀
소중했던 모든 것들
전부 잃게 해줬어
나에겐 넌 자꾸만 말해
그냥 너를 차라리
힘들게 하래
이게 더 재밌잖아
Well You Tell Why
Ateut (애틋)-착한 여자 (Salope) (Vocal 황예린)
“넌 나한테 왜 그랬는데? 내가 뭘 했다고?”-드라마 스테이지 '모두 그 곳에 있다‘ 中-
5년 전, 난 사랑했고 기다려왔던 사람을 잃어버렸다. 모두들 살면서 꿈은 문장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꿈은 정말로 사랑했고 오랫동안 찾았던 사람의 이름 세 글자란 명사였다
그 꿈을 만나기만 한다면, 그걸로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고 느껴질 만큼 그녀에게 잘못 알게 된 진실을 알리고 싶었고, 오해와 거짓을 잊게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난 내가 목숨을 걸고 찾아간 그 곳이 어디였는지 잊어버렸나 보다.
그녀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거짓된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어떤 늙은이의 말에 집중하고 그 네 할 일을 하라는 것 뿐,
우리 앞에 놓여있던 거짓과 오해와 진실이 이제 무슨 상관이냐는 답이었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하는 그녀에게 난 이런 말을 해 줄 수밖에 없었다"넌 죽은 채로 살아. 난 살아서 나갈 테니까." 그리고 3년이 지난 어느 여름, 혼란스럽던 일상 속에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중학생 때면 불행이라고 불렀을 테지만, 지금이면 다행이라고 여길 기적…….. 세상 속에 가득한 수많은 욕을 나에게 하나도 놓치지 않고 1년 365일, 내게 들려주었던 사람들 중 하나 몸이 건강하지 않았던 나를 항상 장애인으로 취급했던 수많은 이들 중 한 명
사과할 것을 부탁하면 언제나 자신이 그녀의 절친 임을 강조하며 내가 그녀를 좋아하던 걸 약점 잡고 거짓된 말로 눈과 귀를 속이며 더 힘이 있던 사람들을 선동해 나를 발로 밟고 있었던 가해자... 그 가해자의 행적을 우연히 찾게 되었다.
초라한 삶을 살고 있었다면 그냥 비웃으며 넘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해자가 어린이집 교사라는 걸 알았던 순간,
가해자의 말과 행동을 보고 따라갈 아이들의 미래가 불쌍해졌고 가해자가 살면서 배워본 적 없는 시간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그래서 가해자의 과거를 모르는 이들에게 사실만을 알렸고 내가 당했던 걸 그대로 돌려주었다. 가해자는 아마 내가 별 거 아니란 생각으로 나를 괴롭힌 사실이 없다며 기억상실을 강조했지만, 그 시절 들어줄 사람 하나 없던 내 말과 기억은 강력한 힘으로 돌아왔고 가해자에게서 선생님이란 자리도, 좋은 사람이란 이미지도 지워버렸다
그리고 또 2년이 지난 지금, 아직 찾지 못한 나머지 둘을 다시 쫓던 중, 갑자기 세상은 너무나도 낯설게 수많은 학폭 가해자들을 찾아내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질서를 바로 잡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어떤 일반인 분이 자신의 학폭 사실을 알리고 도와달라는 글을 남겼을 때, 철없는 사람들이 관종이시냐고, 당신이 연예인도 아닌데 누가 알아주겠냐고, 상식을 벗어난 악플을 다는 걸 보고 결국 나 같은 '일반인' 은 그 어떤 걸 말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난, 나의 이야기를 다시 노래로 만들어 수많은 노래들 속에 남겨두려 한다
근황은 잘 알고 있지만, 아직 잡히지 않은 나머지 두 사람에게 적어도 지금은 나에게 덜미를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어
좀 늦게 잡히면, 그 때쯤엔 너희의 실명을 언급해도 나에겐 죄가 없지 않을까?
Ateut (애틋)-착한 여자 (Salope) (Vocal 황예린)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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