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당-흐노니 [뮤비/가사]

홀라당-흐노니

홀라당이 싱글 " 흐노니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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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당-흐노니 가사

Don't tell me why say good bye
그대의 모진 말 나는 괜찮은데 
당신 가슴에 상처 남길까 봐
Don't tell me lie say good bye
모자란 내 가슴이 더 주지 못해서 
그댈 못 안아서 붙잡지도 못했나 봐
이별을 할 줄 몰라서 붙잡았어 네 치맛자락
널 미워할 줄을 몰라서 붙잡았어 이별의 끝자락
우리 이제 끝났다는 말을 난 믿을 수 없었지만
좋았었던 추억도 기억도 지우고 
미련도 남기지 말라는 말
미안했어 내가 미련해서 이게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어
네 안에서 날 밀어냈어 그게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어
라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못 하고 계속해서 울어

이러면 안 되는데도 난 참 바보처럼 굴어
아무리 떼를 써봐도 눈물로 잔을 채워도
그대 신발을 붙잡고 울면서 애원해봐도
내 말을 못 듣고 가슴을 다 뜯고 심장을 꺼내도
그대에겐 보이지도 않나 봐
Don't tell me why say good bye
그대의 모진 말 나는 괜찮은데 
당신 가슴에 상처 남길까 봐
Don't tell me lie say good bye
모자란 내 가슴이 더 주지 못해서 
그댈 못 안아서 붙잡지도 못했나 봐
창문 밖으로 스치는 바람에 흩날린 향기는
그대를 너무 닮았어 떠올라 눈 감았어
네 번호도 잊었어 네 사진도 찢었어
내 가슴을 찢었어 울었어 쉽지가 않았어
너를 버린 줄 알았는데 습관처럼 또 네 걱정 해
나처럼 너도 날 찾을까 봐 
돌아오는 길 너 못 찾을까 봐
너라는 기억을 태우고 태워도 
내 가슴에 재로 남아 쌓여가
사라지지 않아 넌 계속 수북이 쌓여가
Don't tell me why say good bye
그대의 모진 말 나는 괜찮은데 
당신 가슴에 상처 남길까 봐
Don't tell me lie say good bye
모자란 내 가슴이 더 주지 못해서 
그댈 못 안아서 붙잡지도 못했나 봐
두 눈 감고 가세요 눈물 보이지 않게 
이 아픈 마음도 아픈 상처도
잘 참아 낼 테니 그대 이름 부르며 
그리운 마음 보내요
지나는 바람에 목소리 들리면 미소나 띄워 줘요
아무리 떼를 써봐도 눈물로 잔을 채워도
그대 신발을 붙잡고 울면서 애원해봐도
내 말을 못 듣고 가슴을 다 뜯고 심장을 꺼내도
그대에겐 보이지도 않나 봐
Don't tell me why say good bye
그대의 모진 말 나는 괜찮은데 
당신 가슴에 상처 남길까 봐
Don't tell me lie say good bye
모자란 내 가슴이 더 주지 못해서 
그댈 못 안아서 붙잡지도 못했나 봐

홀라당-흐노니

홀라당이 2008년 데뷔 후 2021년 빅죠의 죽음 이후 마지막 음반을 준비합니다. 빅죠가 사망 전 마지막으로 녹음해 놓은 곡을 빅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2021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흐노니는 순수 한국말로 '그리워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사 : 박사장 (Park sa jang)
작곡 : 박사장 (Park sa jang)
편곡 : 박사장 (Park sa jang) 

 

홀라당-흐노니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