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공수래공수거 [가사/듣기]

태진아-공수래공수거

가수 태진아가 50주년 기념앨범 [“트로트＋국악 환상 콜라보] 를 발매하고 신곡 “공수래공수거”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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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공수래공수거 가사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 손인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 손인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인생은 아침안개 같은걸 구름처럼 흘러가는걸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

태진아-공수래공수거

태진아 가수 데뷔 50주년 기념앨범 “공수래공수거” 발표, “인생 메시지 담았다”
-태진아, 이루와 손 잡고 데뷔 50주년 앨범 발표 “트로트＋국악 환상 콜라보”

 

가수 태진아가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을 찾았다. 태진아는 5월30일 정오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공수래공수거”로 태진아가 작사 작업을, 아들 이루가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부자가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끈다. “공수래공수거”는 쌍둥이 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야랑과 태진아의 이번 협업은 트로트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 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라는 가사는 누구나 똑같이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나서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니 돈과 명예에 너무 욕심 부리지도 말고 살자는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태진아가 50년의 긴 세월 동안 쉼 없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의 감사에 보답하는 결과물” 이라며 “신곡 “공수래공수거”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50주년 기념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20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 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60곡이 담겨져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태진아-공수래공수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