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아-32 [가사/듣기]

김상아-32

김상아-32 바로듣기

김상아-32 가사

검푸른 하늘에 맑은 Moonlight 
마치 더 밝아 보이려 애써 
그렇게 내 안의 어두운 마음에 환한 빛을 비춰 
아픈 모습보단 행복만 보이려 한 것 같아 

No more hide my feelings 
내가 느끼는 대로 

멍하니 웃어보기도 하고 
슬픔을 감추기도 했어 
이제는 숨지 않고 애쓰지 않고 
흐르는 대로 그냥 그렇게 

겨울나무 위에 쌓인 흰 눈 
따스한 봄바람을 기다려 
그렇게 얼어있는 나의 감정에 온기를 불어와 
내 안의 차가운 마음을 녹이려 했던 걸까 

No more hide my feelings
내가 느끼는 대로

멍하니 웃어 보기도 하고
슬픔을 감추기도 했어
이제는 숨지 않고 애쓰지 않고
흐르는 대로 그냥 그렇게

지금의 내 모습대로
내 안에 나를 바라봐

억지로 누르려 하지 않고
아프면 아픈 대로 흘려
나에게 솔직하게 자연스럽게
맘 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멍하니 웃어보기도 하고
슬픔을 감추기도 했어
이제는 숨지 않고 애쓰지 않고
흐르는 대로 그냥 그렇게

김상아-32 

32년차 인생을 살아온 김상아가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솔직한 감정을 감추고 아닌 척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한다.

 

 

나 자신, 본인의 마음 그대로를 표현하고 느끼며 살겠다는 의지를 이야기한다. 피로감을 가져오는 많은 것들에게 솔직한 내 마음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싶다.

Produced by: Gusta, Room7
Composed by: 김상아
Lyrics by: 김상아
Arranged by: 양치원, JB Moon

 

김상아-32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