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정한빈-Set Me Free [듣기♪가사♪뮤비]

정진운,정한빈-Set Me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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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정한빈-Set Me Free 가사

an you listen
푸른 침묵의 소리를
Calm before the storm
모든 게 선명해

억눌러 온 것
더는 붙잡지 않게
닻을 올려
It’s time to sail

삶은 무겁고
되돌리기엔 늦었네
Seeking forgiveness
부디 받아주길

노래 부르네 
As my one final farewell
Please let me see
What’s beyond here

Set Me Free
Like a sailor at sea
잠들게 해줘
Timelessly

Set Me Free
자유를 향해
저 깊은 곳에
Endlessly

Blue and under
해가 닿지 않는 곳에
한 줄기 빛이
새롭게 태어나
눈이 감겨와
I’m slowly losing
my control
It’s time to fade
Eternally

Set Me Free
Like a sailor at sea
잠들게 해줘
Timelessly

Set Me Free
자유를 향해 
저 깊은 곳에
Endlessly

정진운,정한빈-Set Me Free
정진운 밴드, 정한빈 컬래버레이션 싱글 'Set Me Free'
- 락과 클래식의 만남...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 묻어나는 2곡 공개

가수 정진운이 주축이 된 정진운 밴드(정진운?보컬, 신요한?건반, 김종길?드럼, 황재연?기타)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컬래버레이션 싱글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표했다.

에너지 넘치는 정진운 밴드와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스타 정한빈이 함께 한 싱글 '셋 미 프리'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와 'Psychedelic Fantasia(사이키델릭 판타지아)' 총 2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정한빈의 쇼팽 연주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정진운 밴드의 신요한과 정진운이 클래식과 락의 접점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 끝에 만든 결과물이다. 최근 케이팝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화성과 곡 짜임새, 7분에 가까운 러닝타임 등은 그들의 패기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 다른 곡 'Psychedelic Fantasia'는 정진운 밴드의 2011년 곡 'Psycho(사이코)'를 모티브한 노래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감성과 생각의 흐름에 따라 만든 노래다. 정한빈의 격렬한 피아노 연주와 정진운 밴드의 폭발적인 음악의 시너지가 서사시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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