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권순관-Cliche(너는 나의 봄 OST) [가사/듣기]

반응형

권순관-Cliche(너는 나의 봄 OST)

권순관이 가창한 드라마 '너는 나의 봄 OST' 수록곡 "Cliche"를 발매했다.

권순관-Cliche(너는 나의 봄 OST)바로듣기

권순관-Cliche 가사

똑같은 클리셰 
끝없이 맴돌던 
구겨 넣은 기억은 
깊이 묻어 두고 

내게는 낯선 
널 마주하던 날  
수많은 생각들이 
끊이지 않던 날 

화려한 색들은 아니지만 
너와 내 하루를 그려본다 

더보기

여유로운 주말의 영화도
따스했던 오후의 산책도
한가로이 앉아 나누던 커피 한잔도
내겐 큰 행복인 것만 같아

가슴 깊은 곳 그 어딘가에
깨어져 버린 기억의 조각들
혹시나 발걸음에 채일까
난 멈춰 서

행복할 수 있을까행복할 수 있을까
두려움에 난 눈을 감아버렸어

조금씩 발걸음을 떼본다
너와 내 하루를 그려본다

여유로운 주말의 영화도
따스했던 오후의 산책도
한가로이 앉아 나누던 커피 한잔도
나를 채워주네

화려하지 않은 그림처럼
거창하지 않은 하루처럼
지금 이대로 별 볼 일 없는 클리셰라도
이런게 다 내겐 꿈만 같은걸

여전히 난 행복하고 싶다

권순관-Cliche(너는 나의 봄 OST)

주인공 다정(서현진)의 테마곡인 ‘Cliche'는 그녀가 꿈꾸는 행복에 관한 내용으로, 식상하고 뻔할 수 있는 일들이 다정에게는 더없이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OST 제작사 측은 “권순관의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보컬과 담백한 가사, 멜로디의 합이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이 주인을 만난 느낌이 들었다. 특히 후렴 부분의 절제된 듯한 스캣의 가창은 듣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 곡은 영도와 다정 달콤한 데이트 씬에 여러 번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문의를 많이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권순관은 지난 2008년 노리플라이로 데뷔한 후 ‘끝나지 않은 노래',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내가 되었으면'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201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정규 앨범 ‘A Door', ‘Connected' 등을 발매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그려나가고 있다.

‘너는 나의 봄' 은 각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그리며 다양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흡인력 있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스토리의 조화를 이루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권순관-Cliche(너는 나의 봄 OST)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