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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브로-데리러 갈 거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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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브로-데리러 갈 거야

이지브로 가 첫 디지털 싱글 " 데리러 갈 거야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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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브로-데리러 갈 거야 가사

길고 짙은 속눈썹 
검게 번진 눈 화장 
새하얀 손등 위로 
떨어지는 눈물이 
왠지 편하지 않아 보여 

네가 웃는 게 좋았어 
네가 우는 게 싫었어 
붉게 물들은 뺨이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래서 
널 보낸 거야 

그런 슬픈 모습 싫어 
이건 절대 널 위한 게 아냐 
널 사랑하는 나를 위한 거야 
안되겠다 널 다시 데리러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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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낫겠지
네가 웃을 수 있겠지
그래 이 정도면
꽤 멋진 놈이잖아 그런데
내 앞에서 울잖아

그런 슬픈 모습 싫어
이건 절대 널 위한 게 아냐
널 사랑하는 나를 위한 거야
안되겠다 널 다시 데리러 갈 거야

그때 놔버린 너의 차가운 손
내게 남은 건 외로움뿐
이제 알았어 난 네가 필요해
다시 한 번만 내게로 와

그런 슬픈 모습 싫어
이건 절대 널 위한 게 아냐
널 사랑하는 나를 위한 거야
안되겠다 널 데리러 갈 거야

이지브로-데리러 갈 거야

'이지브로'의 첫 디지털 싱글 [데리러 갈 거야]
[행복], [이뤄질 수 없는] 등 작곡가로서 피처링 아티스트를 통한 음악으로만 활동하던 ‘이지브로’ 가 싱어송라이터로서 한 발을 내디뎠다.

 


사람들은 각자의 감정이 다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아파한다면 보내주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다시 나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 등이 있기도 하다.

이 곡의 의미는 나 때문에 힘들어하던 연인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줬는데 행복해 보이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봐서 다시 그 사람을 데리러 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연인의 사랑 모습 중의 일부를 음악으로 그려내었다.

앞으로의 ‘이지브로’는 더욱 좋은 음악,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지브로-데리러 갈 거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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