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온유와 김강-chocolate trip [가사/듣기]

신온유와 김강-chocolate trip

신온유와 김강이 싱글 " chocolate trip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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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온유와 김강-chocolate trip 가사

someway 강하게 이끌렸지 
민트빛에 그늘진 코코넛 아래서는 
나른한 숨을 내쉬고 있군요 

sometimes 유유히 멀어져 가는 
선명한 날 분주한 꽃들의 섬 안에서 
초록빛 춤을 추고서 항해해 

초콜릿 인 더 문 라이트 
달빛에 가려진 문 
깊은 한숨 내쉬며 
날 간지럽혀 우는 블루 

그런 게 달콤해요
달빛에 속아주는 말
푸른 등 위에 나란히
지금을 더 사랑하게

sometimes 유유히 멀어져 가는
선명한 날 분주한 꽃들의 섬 안에서
초록빛 춤을 추고서 항해해

쏟아지는 인사
더 쏟아지는 볕
부서지네 부서지네

금세 말라버린
나의 옷깃은
흩날리네 노을 너머로

초콜릿 인 더 문 라이트
달빛에 가려진 문
깊은 한숨 내쉬며
날 간지럽혀 우는 블루

그런 게 달콤해요
달빛에 속아주는 말
푸른 등 위에 나란히
지금을 더 사랑하게

캐롤은 겨우내 사람들을 열심히 설득한다. 설레라고 설레라고. 그러면 우리는 마지못하는 척 넘어가고 그 계절의 낭만을 누린다. 계절은 넷인데 캐롤은 하나다. 계절의 설렘은 각각 다르게 존재하니까, 나머지 계절에도 캐롤을 노래하려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항해라고 믿었지만 부유하는 사랑이라 느껴지는 때도 있다. 달빛 아래 함께하는 이 기적 같은 부유가 언제까지 계속될 건지 새하얗게 모른 채 결국엔 그 불확실함 마저 사랑하게 되는 여름밤, 이 노래는 그렇게 흘러가는 섬으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Written and Composed by 신온유, 김강
Arranged by 신온유, 김강
Vocal & Chorus 신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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