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MA (노이마)-같은 시간 [가사/듣기]

NO2MA (노이마)-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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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MA (노이마)-같은 시간 가사

마지막까지 잘 보내준 것 같아 
후회할 거란 걸 알아 
웃어준 것 같아 마지막 인사가 
선명하게 남아  

마치 나의 슬픔을 알고 있는 걸까 
나를 비춰주던 너는  
그 마음 그대로 빛나고 있던 걸 
널 보내고 이제 알았을까 

같은 시간에 우리가 만났던 그 시간에
헤어지는 게 이런 우연은 필요 없는데
넘어져도 날 일으켜 줄 넌 이제 없단 사실에 
또 어디선가 난 우는 것 같아

조금만 힘들면 무뎌질 걸 알지만
지금 이 순간을 이젠
견뎌야 하는 게 두렵고 겁이 나
그렇다고 다시 또 너에게

같은 시간에 우리가 만났던 그 시간에
헤어지는 게 이런 우연은 필요 없는데
넘어져도 날 일으켜줄 넌 이제 없단 사실에 
또 어디선가 난 우는 것 같아

시간이 내게 가르쳐준 단 하나 
네가 없으면 안 되는 나였어
아무리 너를 지우려 애를 써봐도 
너의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

같은 시간에 우리가 만났던 그 시간에
헤어지는 게 이런 우연은 필요 없는데
이제 다시 날 사랑해 줄 넌 곁에 없단 사실에 
난 오늘도 너를 떠나보낸다

NO2MA (노이마)-같은 시간

가슴 아픈 사랑을 경험한 이들을 위한 노이마의 위로와 공감 ‘같은 시간’

 

첫 만남의 시간과 이별의 시간이 '같은 시간’이라는 우연적 상황을 겪게 된다. 그 순간을 회상하며 이별의 아픈 마음과 상처를 노이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탄생시킨 bigguyrobin을 중심으로 최고의 편곡자와 세션이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듣는 이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노이마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가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겪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Lyrics by bigguyrobin, 밤까마구
Composed by bigguyrobin, 밤까마구
Vocal directed by 밤까마구

 

NO2MA (노이마)-같은 시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