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그저 음악이 좋았던 평범한 고등학생 원했던 예고는 드림하이와 다르게 좀 빡세 수지처럼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원했지만 저수지처럼 내 음악을 모아두고 잘 되길 바라기만 했어.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MBC 라디오에서 노래를 들려줄 참가자를 구하는 광고 눈 딱 감고 도전한 가요제. 난 1위를 탔고 남들을 응원하는 내 랩에 감동했다는 아빠의 카톡
한순간도 게을리 못했던 내 발걸음 백조처럼 살아남기 위했던 발버둥 행복한 고민 속에서 매일 밤 잠들어. 꿈속에서도 내 랩과 내 팬, 내 무대를 만들어.
yeah, 내 랩을 듣고 좋다며 치켜세워주는 엄지 그게 뭔지 자꾸 나를 설레게 해. 랩은 내게 편지 소심한 성격 탓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적어 내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말해 "취향 저격"
Let there be light:These- Lights overwhelming my heart.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Let there be light:These- Lights overwhelming your heart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신촌, 강남, 홍대, 이태원 이젠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게 신기했던 나의 스무 살, 될 줄 알았어. 현장에서 빛나는 별 허나 쏜살같이 반짝하고 떨어지는 별똥별
착잡한 한숨과 함께 잠들었던 매일 밤 이런저런 푸념으로 가득해져 버린 내 일기장 대구로 돌아가고 싶어, 이런 생각만 수십번 도망치기엔 그동안 파왔던 내 노력의 우물이 깊어
한순간도 게을리 못했던 내 발걸음 백조처럼 살아남기 위했던 발버둥 솔직히 될 줄 알았어, 무대 위의 빛나는 뮤지션 현실은 꿈 많은 백수, 월세가 제일 아까운 무직션
애매한 재능은 날 더 괴롭게 해, 지치게 돼 홀로 보내는 서울의 밤, 날 더 외롭게 해 혼자서 악에 받쳤다, 약해빠졌다 하면서도 난 Don't stop it, keep working, just do your thing.
Let there be light:These- Lights overwhelming my heart.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Let there be light:These- Lights overwhelming your heart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누가 그러더라 음악은 종이접기 접어도 다시 펴. 오히려 그때가 적기 예쁘게 접었다 펼친 노력들의 자국 누군가에겐 자극, 다른 사람에게는 잡음
모두가 날 좋아할 수 없다는 거 알아 알면서도 가끔 흔들리고 지칠 때도 많아 사람 인 모양처럼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땐 Don't be afraid, Keep your faith, and the pace
Let there be light:These- Lights overwhelming my heart.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Let there be light:These- Lights overwhelming your heart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No more painful and sickness things
[INTRO]-'김긍정' 김긍정-스물셋 (Feat. 안예슬)
래퍼 '김긍정'의 싱글앨범 [INTRO] 발매
프로듀스101, 안예슬
래퍼'김긍정'의 싱글앨범[INTRO]는 타이틀곡 '스물셋'과 '집에가지마'로 총두트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김긍정'의 자전적인이야기와 스토리텔링적인가사에 중점을두고 완성된 앨범이며 '슈퍼스타k4''프로듀스101' 출신 가수'안예슬'과 R&B 싱어송라이터 'Wen'이 피쳐링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와전달력을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