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연-진격의 새벽 [가사/듣기]

장웅연-진격의 새벽

장웅연-진격의 새벽 바로듣기

장웅연-진격의 새벽 가사

새벽이 내게 다가오네 
끈질기게 천천히 
그게 인생이라고 
바람이 내게 불어오네 
결국 지나간다고 
자기처럼 털어내라네 

언젠가 한번쯤은 
나도 알 수 있겠지  
대충 살아온 건 아니었으니 
이제야 조금 알 것도 같은데  
외로울수록 강해진다는 걸 

아침이 내게 다가오네
어둠을 뚫었다고
너도 이겨보라고
햇살이 내게 속삭이네
너무 열 내지 말고
따스한 사람이 되라네

언젠가 한번쯤은
나도 알 수 있겠지 
대충 살아온 건 아니었으니
자꾸 울다보니 눈이 맑아지네
그냥 내 모습 그대로 가기로

죽음이 말을 걸어오네
겁먹을 것 없다고
차분히 걸으라고
서러운 일들 모두 보듬어
삶의 끝엔 평온을
기어이 준다 약속하네

새벽이 내게 다가오네
나에게 달려오라 하네

장웅연-진격의 새벽

장웅연 작가의 세 번째 신곡 ‘진격의 새벽.’ 얼터너티브 록 계열의 빠르고 신나는 노래다.

 

전작 ‘기분이 좋다’에서 들려준 희망과 인내의 메시지를 유려한 가사로 전하고 있다. 굵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3옥타브 이상의 초고음으로 가창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작사: 장웅연
작곡: 장웅연
편곡: 박재윤

 

장웅연-진격의 새벽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