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형-What Should I Say! [가사/듣기]

덕형-What Should I Say!

덕형이 싱글 " What Should I Say!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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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형-What Should I Say! 가사

무슨 생각하는지 
이전과는 다른 눈빛 
뚝 뚝 끊기는 
예전과는 다른 대화 

Just tell me about something 
아무 말이라도 내게 좀 해봐 
그렇게 가만히만 있으면 

넌 대체 뭘 원하는지 
마주보고 내게 말을 해 
그만하고 싶은 걸까 
I don’t know 
  

움찔거리는 입술과
날 보지 않는 시선에
내가 뭘 어떻게 맞춰줘야 해

What should I say!
I cannot give it all a day
나도 같은 사람인걸

How can I do
나 혼자 안달 난 듯이
고장 난 것처럼 어쩌구 저쩌구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고
젖은 목소리로 날 부르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무언가 한번에 떨어지는 느낌

You just talk 이건 어떻게 생각해
지금 뭐 나 혼자서만 심각해
내가 이정도 까지 했으면
너도 한 발짝 다가와줘

What should I say!
I cannot give it all a day
나도 같은 사람인걸

How can I do
나 혼자 안달 난 듯이
고장 난 것처럼 어쩌구 저쩌구

What are you thinking?
이러다 아무것도 못해
흔들리는 내 눈빛에

What can I do?
What can I do!
Oh
그냥 이대로 좋아

I cannot give it all a day
나도 같은 사람인걸

How can I do
나 혼자 안달 난 듯이
고장 난 것처럼 어쩌구 저쩌구

덕형-What Should I Say!

아슬아슬한 선 위, 상대방의 속을 알 수 없는 화자가 어떤 말과 무슨 행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답답함을 표현하는 노래이다.

 

분위기가 변한 것 같으면서도 갑자기 멀어진 것 같기도 하는 생각에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나만 애타는 건지, 나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좀 더 표현해달라고 말하는 노래.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 상대방의 속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선택의 순간이 오고 마음 속에서는 고민들이 요동치는 것을 대변하는 것이다. 지금 내 모습을 제 3자가 본다면 조금은 찌질하게 보일 수 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재미있는 요소와 함께 표현하고 싶었다.

사이사이에 나오는 장난스러운 목소리들은 화자의 마음 속 여러 감정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리이며 하나의 재미있는 요소로 들을 수 있다.

What Should I Say! 나도 똑같은 사람이야! 하지만 사실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겠지? :)

 

덕형-What Should I Say!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