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오빠 만나고 싶어요[뮤비/가사/듣기]

소소리바람-오빠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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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오빠 만나고 싶어요 가사

일본에서 온 소녀는
오빠의 순수한 미소가
너무 보고 싶어서
먼 길을 찾아왔어요
사는 게 힘들고
지쳐있는 그대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찾아가요.
난 괜찮아요.

한류스타처럼
멋지지 않아서 미안하다던
오빠가 내겐 누구보다
멋있는 걸요

어디에 있나요
나의 오빠야
얼마나 더 헤매어야 하나요
여기서 매일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까요
내 이름을 불러 줄까요

동화 속 왕자님이라도
오빠가 아니라면
나에겐 소용 없는 걸요.
알고 있나요

어디에 있나요
나의 오빠야
얼마나 더 울고 있어야 하나요
한국말은 잘 못하지만
내 마음 표현 할래
날 언젠가는 만나 줄거죠?

어디에 있나요
나의 오빠야
얼마나 더 헤매어야 하나요
여기서 매일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까요
내 이름을 불러 줄까요

알아요 오빠가 얼마나 힘든지
일부러 피하고 있는 거 알아요
세상에 오빠의 편이 없다 해도
내가 지켜 줄게요
만나주세요

[소소리바람 (SOSORI BARAM)] 소소리바람-오빠 만나고 싶어요

소소리바람은 2013년 9월부터 일본에서 CHLOE ENTERTAINMENT로부터 시작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인 양성 프로젝트인 “로젯 네뷸라 프로젝트”의 KPOP 담당 팀이다. 소소리바람은 3명의 일본인과 1명의 한국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KPOP 담당 프로젝트가 시작된건 2016년. 사는 곳은 떨어져 있지만 목소리를 한곳에 모아보자 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실제로 멤버들은 도쿄, 쿄토, 카나가와현,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 등 각각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음원 작업, 연습, 레슨 촬영 등은 두 나라를 오가며 진행 하고 있다. 팀 명 소소리바람은 멤버들의 분위기에 맞게 봄의 찬 바람 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지어졌다. 첫 음원에 참여한 멤버 구성은 도쿄의 미키, 쿄토의 코미, 카나가와의 리사,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의 미스티이다. 

소소리바람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음악으로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추구 하는 음악 장르는 어쿠스틱, 록, 발라드 등이다. 

타이틀곡 소개-오빠 만나고 싶어요

로젯 네뷸라 프로젝트, 그리고 소소리바람의 총 프로듀서이자 JPOP 아티스트 MeloVia의 Terry가 작사 작곡한 “오빠 만나고 싶어요(영어표기-Oppa I miss you)” 는 짝사랑 하던 한국인 남성을 그리워 하는 일본인 소녀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노래이다. 보고 싶어서 대한민국 서울까지 찾아간다는 내용, 그리고 사실상 가사적으로는 대한민국 남성들을 위한 응원송이다. 잔잔하면서도 상큼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간의 애절한 듯한 가사, 4명의 화음이 잘 어우러져 있고 막내 코미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도 돋보이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도쿄, 쿄토, 서울에서 진행 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의 분위기를 잘 섞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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