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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로망스 (이강수)-하루의 끝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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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로망스 (이강수)-하루의 끝

이강수 (신길역로망스)가 EP [Acoustic in my hear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하루의 끝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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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로망스 (이강수)-하루의 끝 가사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 해는 저물어서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이 시간이 난 좋아 

편의점에서 제일 좋아하는 맥주를 고르고 
털레털레 걸어가는 
나의 뒷모습은 어떤 색일까 

우리 동네 놀이터에 털썩 앉아서 
직장 상사 욕을 실컷 하다가 
저기 저 구름을 보니 
너도 나처럼 흘러가니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비가 되어 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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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지나가고 나는 같은 자리 앉아서
날 떠난 그녀 생각에 잠시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만 있네

우리 엄마 생각이 또 갑자기 나서
불쑥 전화했더니 우리 아들
무슨 일이 있냐는 물음에
아무 일 없다고 잘 지낸다고
걱정 말라고 건강하시라고
퉁명하게 말하는 나 
괜스레 눈물이 나는데

혼잣말이 늘어가는 요즘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내가 좀 외롭고 힘들구나
결국 내게 하는 말
춥다 들어가자

신길역로망스 (이강수)-하루의 끝

중저음의 깊은 목소리, 때론 거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하는 뮤지션

 


이강수’는 2014년 ‘신길역 로망스‘라는 인디밴드로 데뷔하여 약 8년의 밴드활동을 마무리하고 첫 솔로앨범 [Acoustic in my heart]를 발매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번 앨범은 그의 정체성과 함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1. 하루의 끝
하루를 마무리하는 싱글남, 자취남의 이야기이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2. 매일매일

3.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4. 운명

5. Walking in the rain(feat. 전지혜)

 

신길역로망스 (이강수)-하루의 끝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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