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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lining (실버라이닝)-니가 온다
남성 3인 밴드 '실버라이닝'의 두 번째 싱글 '니가 온다' 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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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lining (실버라이닝)-니가 온다
실버라이닝이 첫 번째 싱글 '왜 이래' 이후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두 번째 싱글 '니가 온다'는 따뜻한 감성의 팝 블루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는 남자의 시각에서 함께 만나던 장소에 연인이 오는 순간을 추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버라이닝의 밴드적 감성과 더불어 연주자들의 연주력을 한껏 볼 수 있는 곡이다.
요즘 대중가요와는 조금 다르게 후반부에 기타 솔로 부분만 1분이 넘어가는 것이 곡의 특징인데, '니가 온다'를 작곡한 보컬 & 기타 김은총은 '예전 대중가요나 팝의 경우 곡의 인트로만 1분이 넘는 곡들도 많았지만 요즘 대중가요에서는 인트로나 테마가 생략되는 추세가, 음악을 감상할 공간이 많이 없어지게 하는 것 같은 아쉬움에 공간을 충분히 삽입하여 온전히 듣고 느끼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후반부 밴드의 연주는 곡에서 없어서는 안 될 클라이막스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두 번째 싱글부터 피아니스트 '최승민'이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한껏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처음 작업엔 피아노가 들어가지 않는 편곡이었으나, 후에 피아니스트 최승민이 합류하면서 곡의 분위기가 훨씬 더 아련하고 애절하게 느껴진다.
보컬 & 기타 김은총은 평소 John Mayer의 음악을 즐겨 듣고 그의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 곡은 그런 부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드러머 최혁의 잘 정돈된 연주에서 곡 후반부에 폭발하는 드럼 플레이와 베이스 정진우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베이스가 밴드 음악의 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는 따뜻하고 아련한 느낌이 드는데 작곡자 김은총은 그 이유를 ''니가 온다' 의 곡 배경은 헤어진 연인과의 가장 아름다웠던 날을 떠올리며 쓴 가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랑했던 이와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밴드 감성으로 표현한 실버라이닝의 '니가 온다'는 실버라이닝의 감성적 요소를 많이 보여주는 곡인 동시에 실버라이닝의 밴드적 색깔을 잘 표현한 곡이다.
Silverlining (실버라이닝)-니가 온다[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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