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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자갈-거리에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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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자갈-거리에서

그룹 자갈자갈이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집의 " 거리에서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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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자갈-거리에서 가사

달밤의 거리 광풍이 휘날리는 북국의 거리 
도시의 진주 전등 밑을 헤엄치는 조그만 인어 나, 
달과 전등에 비쳐 한 몸에 둘 셋의 그림자 
커졌다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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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롬의 거리 회색빛 밤거리를 걷고 있는 이 마음
선풍이 일고 있네 외로우면서도 한 갈피 두 갈피
피어나는 그림자, 푸른 공상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높아졌다 낮아졌다.

자갈자갈-거리에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집의 〈거리에서〉 라는 시를 가지고 작곡한 곡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거리에서〉 라는 시를 읽고, 저희 세 연주자가 모여서 음악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요즘 시기가 힘든 때 이지만 지금까지 힘든 시기마다 그 옆에는 항상 음악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암울한 시대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극복을 위한 의지를 표현한 윤동주 시인의 〈거리에서〉의 시를 자갈자갈만의 감성으로 따뜻하게 표현을 했습니다.

소프라노-황혜진
피아노-권민영
해금-조은진

작곡-자갈자갈
작사/시-윤동주

 

자갈자갈-거리에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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