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박민-한강 (Feat. 남예진) [가사/듣기]

반응형

박민-한강 (Feat. 남예진)

신예 작곡가 ‘박민’이 데뷔 앨범 " 한강 " 을 발표했다.

박민-한강 (Feat. 남예진) 바로듣기

박민-한강 가사

하나둘씩 자릴 떠나도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물 
지친 하루를 씻어 주듯  
도시를 따라 흐르는 선물 

밤이 깊어 고요하면  
그때야 들리는 풀벌레 소리 
가만히 듣다 보면  
다 나은 듯한 내 마음  
음음으음 

빌딩 숲 화려한 조명이  
발 도장을 찍은 듯 
반짝이는 물결마다 비추인  
내 맘은 홀로 어두운 밤 

더보기

밤이 깊어 고요하면 
그때야 들리는 풀벌레 소리
가만히 듣다 보면 
다 나은 듯한 내 마음 
음음으음

더운 바람 불어와 
미운 맘에 울컥해도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나를 그냥 둔다

빌딩 숲 화려한 조명이 
발 도장을 찍은 듯
반짝이는 물결마다 비추인 
내 맘은 홀로 어두운 밤

밤이 깊어 고요하면 
그때야 들리는 풀벌레 소리
가만히 듣다 보면 
다 나은 듯한 내 마음
음음으음

더운 바람 불어와 
미운 맘에 울컥해도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나를 그냥 둔다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나를 그냥 둔다

하나둘씩 자릴 떠나도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물

박민-한강 (Feat. 남예진)

‘박민’ 데뷔 앨범 [한강], 프로듀서 겸 작곡가 ‘지담’과 협업
18세 신예 작곡가 ‘박민’의 데뷔 앨범 [한강] 쌀쌀했던 열여덟의 계절들. 풀어지지 않는 마음을 들고 나간 ‘한강’에서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한강’은 프로듀서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지담’이 전체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으로 모든 수록곡은 박민, 지담의 작사/곡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박민 특유의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화법에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하는 지담의 편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노와 보컬이 미묘한 결합을 이루는 ’하루하루’는 유명 피아니스트 이진주의 참여로 그 독창성을 확보했으며, 엔지니어 이태호(믹싱), 장영재(마스터링)의 터치로 곡의 정서와 스타일을 극대화하며 편곡이 마무리되었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한강’은 어린 소녀가 자기감정을 담담히 만나고 해석하며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듯 전개해나가는 가사가 특징이다. 두 번째 트랙 ‘하루하루’는 삶의 어두운 부분까지도 ‘박민’ 특유의 밝으면서도 4차원적인 에너지와 ‘넘어지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노래로 참여한 신예 아티스트 ‘남예진’의 목소리엔 기본적으로 ‘애조’가 있다. '한강’에 담긴 슬픔의 정서가 무엇인지 아는 듯 과장 없이 잘 표현했다. 두 명의 소녀가 빚어낸 이야기를 듣는 이들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01 한강

02 하루하루

 

박민-한강 (Feat. 남예진)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