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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음악

최구슬-누니《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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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슬-누니

최구슬이 싱글 " 누니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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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슬-누니 가사

어젯밤엔 어떤 얘길 하고팠길래  
어수선한 문자들이 서성이는데  
주말에는 꽃집에 함께 들리자며  
가지런한 모습 보이며 웃네요 

두렵다며 울상 짓던  
내가 뭐가 되나요  
곁에 있고 싶어 온종일 떠들어 
아픈 목을 꾹 참고  
거닐었던 골목을 항상 기억해요 

새하얀 눈이 
우리의 곁에 
소복이 내려오는 날  
두 손 포개어 잡고  
함께 길을 나서요 

두렵다며 울상 짓던  
내가 우스웠나요  
따스한 온기를 찾아 서성인 날들 
모두 잊을 거예요  
함께 갈 그 나날을 항상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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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이
우리의 곁에
소복이 내려오는 날 
두 손 포개어 잡고 
함께 길을 나서요

그저 지나가는 바람도 달콤하게 
다가올 즘에 함께 걷고 있겠지?
그저 지나가는 바람만 불어

최구슬-누니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툰 모습을 담은 곡이다. 따스한 피아노 소리, 그리고 최구슬 특유의 감싸 는 듯한 보이스와 쓸쓸한 소리를 내는 어쿠스틱 기타가 어울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이불 속에 서 눈이 오길 기다리며 사랑에 대해 상상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Lyrics by 최구슬
Composed by 최구슬, 김연진
Arranged by 이송이

 

최구슬-누니《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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