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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바다의 여인 바넷사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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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바다의 여인 바넷사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바다의 여인 바넷사 바로듣기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바다의 여인 바넷사 가사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유난히 흔들거리는 파도는 
무엇이 그렇게 화가 났던 것인가 
외로운 등대는 삼켜질 것 같아 

한 줄기 빛도 없는 검은 바다는 
때로는 내 맘을 아슬아슬아슬하게 흔들어 

저 멀리 들려온 뱃고동 소리에 
애써 잊었던 그대 이름 외쳐본다 
Hi 바넷사 (바넷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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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대 올라 떠나가는 뒷모습에 돗댈 태우고
눈부신 금발 통하지 않는 말 그 모든 것을  

푸른 바다를 닮은 눈동자 속에 갇힌 난
하염없이 끊임없이 기약 없이 항해하네

Hi 바넷사(바넷사) 그대 내게 주었던
그 밤은 대체 무엇이었나

Aye 바넷사 떠나던 날 속삭인
I love you so much Good bye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던 어느 노랫말
그저 그저 믿고 있었던 그 날 그 밤(에)
생각해보면 그녀는 어떠한 약속도
하지 않았다네

Hi 바넷사 그대 내게 주었던
그 밤은 대체 무엇이었나

Aye 바넷사 떠나던 날 마지막
I love you Good bye

바넷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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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 바다의 여인 바넷사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바다의 여인 바넷사

OBS ‘사운드 오브 시티’ 도시가 내는 소리, 이야기를 담은 음악이 되다. 만약 당신이 여행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소리들이 매혹적인 음악의 재료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덜컹대는 열차의 소음은 묵직한 비트가 되고, 시장에서 만난 아줌마의 한 마디는 멋진 펀치 라인이, 동네 길고양이 울음소리로 코러스를 넣는다면? 다큐멘터리 〈사운드 오브 시티〉 는 뮤지션들이 도시를 여행하며 다양한 도시의 소리를 수집하고 그렇게 수집한 소리로 지역 시그니처송을 만들어 부르는 로드 + 음악 다큐멘터리다.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바다의 여인 바넷사]

‘Hi 바넷사 그대 내게 주었던 그 밤은 대체 무엇이었나
Aye 바넷사 떠나던 날 속삭인 I love you so much Good bye’
여수의 하멜 등대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 하멜 표류기라는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듯 바다는 타 지역, 나라 간의 교류에 가장 기본적인 개척로였는데 이 와중에 국적 모를 여인 바넷사와 사랑에 빠지고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한 바다 사나이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내었다.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바다의 여인 바넷사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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