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코다 브릿지-밤이 오면 [가사/듣기]

반응형

코다 브릿지-밤이 오면

코다 브릿지 (Coda Bridge)가 새 싱글 " 밤이 오면 " 을 발표했다.

코다 브릿지-밤이 오면 바로듣기

코다 브릿지-밤이 오면 가사

밤이 오면 나 니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나만 초라해지냐고 
언제부턴가 되게 무서워진 밤이야이야아 
그냥 혼자 남은 거뿐인데 

하도 니가 마려워 시간을 거기 가뒀어 
계속 생각을 하니까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바삐 지내다가 집에 갈 때까지도 
별 문젠 없다고 

더보기

문을 열어 어둠을 비출 때
세상 안에 혼자란 게 느껴져
멍하게 티비 앞에 앉아 실실 웃다가 울다가
주위 둘러보다 점점 널 그리는 밤

밤이 오면 나 니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나만 초라해지냐고
언제부턴가 되게 무서워진 밤이야이야아
그냥 혼자 남은 거뿐인데

uh uh uh 야이야이야아
uh uh uh 니가 그리운 밤 바보처럼
uh uh uh 야이야이야아
uh uh uh uh uh

문을 열어 적막이 거칠 때
텅 빈 방안에 니 흔적이 느껴져
그때는 아무 말 못 하고 멍청하게 질질 짜다가
생각해 보면 정말 바보 같은 짓

밤이 오면 나 니가 생각이 난다
왜 이렇게 나만 초라해지냐고
그때부터 밤이 무서워진 나 이야이야아
결국 혼자 남은 것뿐이야

매일 밤 다가올 때면 불안해
매일 난 잠들지 못해 이 밤에 
못하는 술을 매일 마셔도 
정신은 멀쩡한 게 
두 개 늘어가는 걱정 들만
그냥 다 잊고 쉬고 싶어

Coda Bridge (코다 브릿지)-밤이 오면

코다 브릿지 (Coda Bridge) 새 싱글 [밤이 오면] 헤어져서 슬프진 않아, 그런데 계속 생각이 나.

 


각종 드라마 OST로 사랑받고 있는 '코다 브릿지'의 새 싱글 '밤이 오면'에서는 평범한 일상에서 집에 돌아온 후 잠이 들기 전까지의 혼자 남겨진 시간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허전함과 외로움을 표현하지만, 슬퍼서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생각하기 싫지만 자꾸 떠오르는 생각에 우울하고 망가진 일상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밤을 중심으로 빈티지한 감성의 연주와 어렵지 않은 멜로디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 중심으로 코다브릿지 멤버 '시진' 과 '예지'의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수 '코다 브릿지'는 '시진', '예지' 두 멤버로 구성,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팀으로, 이전 KBS 오! 삼광 빌라 OST '남몰래 살짝', KBS 꽃길만 걸어요 OST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Stay with you' 등 꾸준히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다.


새 싱글 [밤이 오면] 은 코다브릿지 메인 프로듀서 '카운터펀치'와 '박예지' 가 함께 의기투합하였으며, 가을 감성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곡이기도 하다.

 

코다 브릿지-밤이 오면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