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은-축제
최고은이 새 앨범, [오늘의 난 미지근하게 축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축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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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축제 가사
저마다의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린 날 키웠네
끝없이 밀려오는 하루하루를 헤엄치며
사람들과 이어지는 나이길 바랬었어
하루의 효율을 계산하며 미뤄 온 질문들이
수 없이 많은 널 닮은 나의 얼굴에 읽혀질 때
다시 돌아봐
철이 없던 시절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를 불러본다
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
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
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 남아있네
하루의 효율을 계산하며 미뤄 온 질문들이
수 없이 많은 널 닮은 나의 얼굴에 읽혀질 때
다시 돌아봐
철이 없던 시절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를 불러본다
우리는 자주 이상한 함정에 빠진다.
자기자신이 만든 감옥과도 같은 함정.
처음에는 그게 스스로가 만든 함정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그럴 수밖에 없는 어떤 위기로만 인지한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요령을 찾질 못한다.
마치 바깥에서 걸어잠근 문 같다.
그런 순간은 바깥에서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
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
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
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
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
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
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 남아있네
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
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
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
최고은-축제
최고은, 김소연 [오늘의 난 미지근하게 축제 (Live)
12월에 발매될 최고은, 김소연의 새 앨범, [오늘의 난 미지근하게 축제]는 ‘뮤키디오 (Muookideo. 음악+책+비디오 합성어)’의 형태로 제작된다.
이 앨범에 담긴 내용들은 2021년 6월 최고은의 집에서 하루 동안 기록한 원테이크 라이브 앨범이며, 우리들의 보통의 날들을 버티게 하는 마음의 태도로써의 ’우정스러움’에 대하여 정리한 앨범이다.
최고은은 몇 해 동안 주제와 연결되는 이미지의 조각들을 수집하고 비워내는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 겨우 음악의 모습으로 남긴 몇 곡을 김소연 시인의 미발표 산문과 연결시켰다. 우정의 사전적 정의 또는 나름의 정의를 내리기보다, 우정의 태도를 고민하며 주변 사람과 관계 맺고 살아가는 자신의 내면을 정갈하게 다듬는 모습으로 남겨졌다. 김소연 시인 특유의 허투루 흘려보내거나 책임지지 않는 단어가 없는 글과 최고은의 담백한 멜로디 속 내면의 고민이 진솔하게 담긴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최고은-축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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