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더 피스)-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Song by 변하림)
더 피스 (THE PIECES)가 디지털 싱글 " 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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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ECES (더 피스)-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가사
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음 좋겠어
꽃이 지는 것에도 눈물 흘리기 때문에
신경을 꺼둔 채로 일주일만 산다면
그중에 6일은 널 무의식에 채우겠지
불안한 내 젊음은 하나도 볼품이 없지
시간은 우리를 그저 앞으로 떠밀 거야
사람들의 말들처럼 오늘 죽을지 모른다면
내가 가진 마음을 다 주고
사랑했던 모든 것을 나의 두 품에 끌어안아
변하지 말자고 말을 해줘
조금 더 솔직한 사람이 됐음 어떨까
사실 전부를 보여주는 건 너무 무섭고
네가 떠나기 전에 괜찮은 척을 하자
이렇게 이렇게 나 아무렇지도 않아
불안한 내 젊음은 하나도 볼품이 없지
시간은 우리를 그저 앞으로 떠밀 거야
사람들의 말들처럼 오늘 죽을지 모른다면
내가 가진 마음을 다 주고
사랑했던 모든 것을 나의 두 품에 끌어안아
변하지 말자고 말을 해줘
사람들의 말들처럼 오늘 죽을지 모른다면
내가 가진 마음을 다 주고
사랑했던 모든 것을 나의 두 품에 끌어안아
변하지 말자고 말을 해줘
‘THE PIECES OF ART’
THE PIECES (더 피스)-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Song by 변하림)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 [THE PIECES]는 9개의 이미지 조각이 순차적으로 맞춰져 하나의 앨범 커버로 완성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Ep.2는 ‘페르소나(Persona)'를 주제로 콘셉트에 걸맞은 아트워크와 새로운 9팀의 음악으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다른 페르소나들이 모여 하나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아트워크와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
PIECE-5 : 변하림 [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본인의 감정을 토대로 기타와 함께 음악으로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변하림의 음악에는 진솔함이 돋보입니다.
발매 곡 [나는 내가 무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역시 변하림 본연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음악적 방향성을 고민하던 시기, 여리고 예민한 성격보다 무뎌져야 한다는 음악 선생님의 조언과 스스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보여주고 노래합니다.
“저는 여전히 작은 일에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입니다.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무던한 척 지내기보다 나의 상처까지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음악을 통해 말하고 싶습니다.”
Art Director : E3
색과 소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미적 세계관을 구현해내는 E3의 작품들은 특유의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이미 100개가 넘는 앨범 커버들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로맨틱’과 ‘키치’함은 작가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평범함을 색감과 소재를 통해 빛을 내주는 E3만의 이미지 조각들이 이어지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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