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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남-제주애서 (네가 사는 그 곳)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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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남-제주애서 (네가 사는 그 곳)

소근남이 새 미니앨범 [제주애(愛)서(西)]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제주애서 (네가 사는 그 곳)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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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남-제주애서 가사

네가 사는 그 곳은  
으음 어떤 곳 일까 
파란 바다와 하늘이  
맞 닿은 그 곳 말이야 

네가 사는 그 곳은  
으음 어떤 곳 일까 
첫 눈에 반한 네가 살고 있는  
따뜻한 그 곳 말이야 

함께 손 잡고 거닐고 싶어 
네가 매일 다니는 그 길로 
지금 쯤이면 봄 바람이 가득 할 때 
걷고싶어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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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기로 한 3일 후 월요일엔
활짝 핀 벚꽃이 떨어지지 않길 

함께 웃으며 거닐고 싶어
너의 숨결이 머문 곳 에
지금 쯤 이면 따스한 바람이 불겠지
걷고싶어 너와 함께

소근남-제주애서 (네가 사는 그 곳)

소근남의 새 미니앨범 ‘제주애(愛)서(西)’는 제주에서도 서쪽에 위치한 애월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곡 ‘네가 사는 그 곳(제주애서)’는 발랄한 보사노바 풍의 곡으로 그녀를 처음 만나기 전 만남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봄에 어울릴 거 같은 노래이다

두 번째 곡 ‘너에게 가는 길(애월애서)’는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제주의 가문동에서 곽지 해수욕장까지 2시간 정도를 걸어가며 길에서 만난 강아지,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와 모든 풍경에 벅차 오르는 감동을 표현한 노래이다


세 번째 곡 ‘제주의 밤(귀덕애서)’는 조용한 제주 귀덕포구에서 밤바다를 바라보며 느껴졌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홀로 제주에 내려와 오랜시간 동안 살아왔을 한 사람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하며, 항상 그 자리에서 마음 속 위로가 되어주는 제주의 바다에 경의를 표하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곡 ‘고요한 밤’은 우리가 알고있는 캐롤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에 소근남 만의 감성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편곡해서 만든 곡이다. 이 곡의 목소리는 처음 노래에 도전하는 제주의 그녀 ‘언니씨’가 피쳐링에 참여해 주었다.

‘아름답게 펼쳐진 별의 길을 따라 하얀 들판의 발자국을 따라 가다보면 그 곳의 끝엔 당신과 나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적이 보일거에요.’

앨범 타이틀인 ‘제주 애(愛) 서(西)’는 제주와 서로 사랑한다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제주를 자주 다녀 오면서 더욱 그 곳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아름답고 화려한 관광지로만 알고 있었던 제주에는 담백함과 고요함이 공존하고 있었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소근남의 제주 이야기를 담담한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소근남-제주애서 (네가 사는 그 곳)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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