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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이현준-잔상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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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oon Lee (이현준)-잔상

싱어송라이터 ‘이현준 (Hyunjoon Lee)'이 싱글앨범 ‘ 잔상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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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잔상 가사

검게 물들어가는 기억 속에 
짙게 바래진 우리를 그린다 
애꿎은 잔상 흐려진 날을 보낸다 
길을 잃은 의미 속에 한숨을 담고서 
그리운 그대는 어디에 머물러 남아있는지 
버려진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는 거야 
또다시 불어올 바람을 따라 노랠 부를게 
아직 그대론 거야 바뀐 것도 
달라진 것도  너 없는 하루도 
이름조차 사라진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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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바래도 침묵에 잠긴 넌
어디에 머물러 남아있는지
버려진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는 거야
또다시 불어올 바람을 따라 노랠 부를게
그대는 날 기억은 하는지
약속 없는 대답들로 나를 맴도네
사라진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는 거야
또다시 불어올 기억을 따라 노랠 부를게

Hyunjoon Lee (이현준)-잔상

싱어송라이터 ‘이현준'은 싱글앨범 ‘LOST LOVE’를 시작으로, 대중들에 기대를 자아내는 신인 아티스트다. LOST LOVE, 만족감을 이을 싱글앨범 ‘잔상'은 그간에 행보와는 조금은 다른 색을 보여주고 있다.

 


잊혀져가는 이들에게, 다시 말해 이 세상에 없는 이들에게는 이름 또한 사치인 거라, 추억과 기억마저도 사치인 거라, 모두 사라져 버린 채,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또 다른 우리는 내일을 살아간다.

그 속에서 버려진 이름 석 자만큼은 내가 기억하고 있으리, 수많은 사람들 속에도 당신 만큼은 내가 기억하고 살아갈 테니, 마주 잡은 손 틈에 불어올 바람을 따라 노래를 부르겠다는 약속을 담아 이 노래를 마저 써 내려갔다.

Produced by 이현준
Composed by 이현준
Lyrics written by 이현준

 

이현준-잔상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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