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귀-ㅇㅇㅇ ㅇ [가사/듣기]

유귀-ㅇㅇㅇ ㅇ

싱어송라이터 유귀가 새 디지털 싱글 앨범 " ㅇㅇㅇ ㅇㅇ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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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ㅇㅇㅇ ㅇ 가사

눈밭에 누워 
등을 맞대고 
한눈팔면서 
눈을 맞을래 
왼 손발이 차갑고 
몸은 반쯤 얼었고 
눈 밭에 누워 
우린 말이 없었어 
이대로가 나는 좋아졌어 
눈 밭을 구르고 구르고 구르는 게 
이대로가 나는 좋아졌어 
아무렇게 다녀도 이 위가 눈밭인게 
다른 말을 안 해도 난 괜찮았어 
세상사 뜬구름 같은 거라잖아 
난 햇빛이 들지 않길 바랄 뿐인 거야 
지금 이 눈이 녹지 않게 
눈밭에 누워 
등을 맞대고 
한눈팔면서 
눈을 맞을래 

왼 손발이 차갑고
몸은 반쯤 얼었고
눈 밭에 누워
우린 말이 없었어
처음 봤던 우리가
첫눈을 맞던 우리가
밤을 세던 우리가
금요일에 같이 모여놀던 우리가
선물을 건넨 우리가
다신 없는 우리를
오늘 이렇게 눕혀놨어
눈밭에 누워
등을 맞대고
한눈팔면서
눈을 맞을래
왼 손발이 차갑고
몸은 반쯤 얼었고
눈 밭에 누워
우린 말이 없었어

유귀-ㅇㅇㅇ ㅇ

싱어송라이터 유귀의 새 싱글 앨범 [ㅇㅇㅇ ㅇㅇ]
대기업, 파견직으로 다니며 느꼈던 모든 것 ‘겨울은 지독한 게임과 같아 얄미웠다’

 

01.ㅇㅇㅇ ㅇㅇ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유귀
‘겨울은 지독한 게임과 같아 얄미웠다’

Producer 유귀
Songs wnitten by 유귀
Arrangement by SoWavvy

Mixing Engineer 유귀
Mastering Engineer 유귀

 

유귀-ㅇㅇㅇ ㅇ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