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원-빼앗긴일상 (Feat. 김광진) [가사/듣기]

장보원-빼앗긴일상 (Feat. 김광진)

가수 장보원이 2021년 세 번째 이야기, " 빼앗긴 일상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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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원-빼앗긴일상 가사

기억하는건 우리의 그때는 
젊음 패기 하나에 희망을 걸고서 
사랑 행복 미래를 꿈꾸며 
힘든줄 모르고 하룰 살았지 

할 수 있는게 없었어 할 수 없는 일들 뿐이지 
그렇게 일상을 잃고서 점점 나는 변해가겠지 

Don’t blame me, It’s not my fault 
유리벽 사이에 갖힌채  
살수 있는건 살 수 없는 삶 
빼앗긴 일상을 돌려줘 

후회하네요 우리의 그때를
작은 일상 하나도 지킬수 없었던
좌절 슬픔 눈물을 삼키며
희망을 잃은채 하룰 살았지

할 수 있는게 없었어 할 수 없는 일들 뿐이지
그렇게 일상을 잃고서 점점 나는 미쳐가겠지

Don’t blame me, It’s not my fault
유리벽 사이에 갖힌채 
살수 있는건 살 수 없는 삶
빼앗긴 일상을 돌려줘

Don’t blame me, It’s not my fault
유리벽 사이에 갖힌채 
살기 위해서 살 수 없는 삶 
빼앗긴 일상을 돌려줘
빼앗긴 일상을 돌려줘

장보원-빼앗긴일상 (Feat. 김광진) 

2012년 장보원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소나기를 발매하고 2016년 마지막 메르스 환자(80th)의 안타까운 사연을 노래한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2021년 세 번째 이야기, 빼앗긴 일상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작년 초부터 전 세계를 분리와 고립으로 몰아 넣은 코로나19로, 예상치 않게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누리지 못했고, 자영업자들은 세상의 분리와 고립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소통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어가고 있다해도 사람이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예전에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했던 그 이야기들이 이제는 특별히 용기 내서 해야 하는 일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백신을 맞고 위드코로나를 하면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지만 코로나19의 변종으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저는 평범한 일상이 사라진 세상에서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노래하고자 합니다.
부디 빠른 코로나19의 종식과 평범한 일상의 회복으로 다시 한번 힘내시기를 바라면서 세 번째 이야기, 빼앗긴 일상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세상에 제 음악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벗, 형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노래를 불러준 김광진 세무사님께도 늘 함께 하자고 전하고 싶네요.

 

장보원-빼앗긴일상 (Feat. 김광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