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PH (알레프)-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가사/듣기]

ALEPH (알레프)-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ALEPH (알레프)-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바로듣기

ALEPH (알레프)-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가사

우리 나눈 몇 마디에 
마음이 불탔어 
몇 가지 공통점에 
서로가 취해서 
우린 사랑하고 
또 보여주기 바빴지 
아아- 
아아- 

아마 처음부터 
우린 내리막길 
시작의 진심은  
거짓말이 되었고 
무미건조한 일상으로 
돌아온 우린 
똑같은 실수를 해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사랑 없이는 안 된다는 걸 알기에
그럼에도 사랑이 뭔지 몰라서
헤매고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지

사랑은 뭐다 뭐다
모두 헷갈려 하네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대네
사랑은 영원한 숙제
받아쓰기보다
어려운 거니까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사랑없이는 안 된다는 걸 알기에
그럼에도 사랑이 뭔지 몰라서
헤매고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지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사랑 없이는 안 된다는 걸 알기에
그럼에도 사랑이 뭔지 몰라서
헤매고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지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사랑 없이는 안 된다는 걸 알기에
그럼에도 사랑이 뭔지 몰라서
헤매고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지

ALEPH (알레프)-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20대와 21년도의 마지막, 22년을 이어줄 음악 아카이브 앨범.

 

21년은 다양한 장르가 섞인 음악들을 시도한 첫 해입니다. 월간 발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일정한 페이스를 지키며 호흡하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그런 나날이었네요.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리마스터링을 거쳤습니다. 11곡으로 담겨진 앨범 버전으로 들으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많은 곡들을 들려드릴 생각에 설레네요.
그래 주셨던 것 같이, 늘 함께 해주세요.

초승달: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한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입니다. 달빛과 바다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ALEPH (알레프)-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