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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빈-속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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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빈-속내

싱어송라이터 신사빈이 싱글 앨범 " 속내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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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빈-속내 가사

미안하단 말 원한 게 아녜요 
자꾸 담아두지 않아도 돼요 
그냥 좀 섭섭해요 
결국 내 몫이지만요 

자책하라고 말한 게 아녜요 
안절부절하지 않아도 돼요 
그냥 좀 답답해요 
결국 내 몫이지만요 

언젠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닫혀진 세곌 열어줄 수 있나요 
그대가 좋아서 그래요 
그래서 마음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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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던 날 화를 냈어요
눈물 닦던 손을 잡아야 했어요
그땐 왜 그랬는지
이미 지난 일인 걸요

언젠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닫혀진 세곌 열어줄 수 있나요
그대밖에 몰라서 또 그래요
이런 내가 많이 미워요

신사빈-속내

〈숨은 이야기를 여는, 싱어송라이터 신사빈의 싱글 앨범 [속내]〉 2016년 10월, 그룹 심연(深淵)의 정규 앨범 〈두 개의 달이 뜬 도시〉로 독창적인 인디음악을 들려주었던 신사빈.

 


그가 2022년 1월에 섬세한 감성의 싱글 앨범 〈속내〉를 발표합니다. 연인에게 이별의 상처를 준 것을 후회하면서 자기 몫의 체념에서 오래 맴도는 화자.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감정의 물결은 계속 밀려옵니다.

스트링과 기타, 피아노 등의 어두운 화음은 겨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면서 슬픔의 깊이를 더합니다. 어느 눈 내리는 날, 속내의 메아리가 산울림처럼 퍼지길 바랍니다.

 

신사빈-속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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