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열-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가사/듣기]

권기열-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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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열-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가사

어느덧 우린 어른이 되었네 
그걸 바래왔던 것 같은데
나 아직 어린애라서
내 몸 하나 챙기지도 못해

행복했던 꿈과 빈자린
우린 현실 속에 살고
힘들었던 날도 지나고 내일 다시 웃겠지

가끔 다른 선택했다면
우린 어땠을까 생각해

어릴 적 뛰며 놀던 수많은 꿈 우리 이야기
우리들이 많은 시간과 추억이
요즘 따라 그립곤 해 

행복했던 꿈과 빈자린
우린 현실 속에 살고
힘들었던 날도 지나고 내일 다시 웃겠지

잊혀지겠지 어린 날의 꿈
모두 지나가버리고 
난 홀로 있겠지

행복했던 꿈과 빈자린
우린 현실속에 살고
힘들었던 날도 지나고 내일 다시 웃겠지

우리의 추억들과 잠 못 이루던 밤들
이제는 돌아갈 수는 없지만 
어른 이란 무게가 내 어깨를 눌러도
가끔 마주치면 웃음 짓길

권기열-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어느덧 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에 과거를 그리워하면 혹은 받아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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