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 (울티마), 케이케이-Rapsus 가사
어어어 어버버 대다가
몇 mm 차이 안 난
쓰레기 랩들이 레벨이 낮아진
세상을 점령해
필요해 쓸어갈 대홍수가
권능을 빌리지 하늘에 빛
비비는 손바닥 빌어도 Victim
피비린내 나는 죽음을 기피
못해 내리는 비, 비, 비, 비.
빈 공간 어둠에서
태어난 빛이네 구름과
빗방울 뿌리며 전파
퍼지는 내 랩의 종파
우주가 탄생한 기약이야
그것과 같아 무기한이야
넌 영생을 포기해
따먹은 선악과
그 맛을 알았지 죄악이야
창조적 랩으로 방주를 지어서
선별해 박자를 타 Eh
노아에 노예는 필요가 없었지
간단해 악당 소탕 Eh
듣는인 두 손과 두 무릎이
구부러져 땅바닥에 와 닿지
땀방울과 내가 흘리는 피
랩에 담아내니 Amen
재림했지 Karma Karma
소금과 빛 Karma Karma
소스라친 Karma Karma
빈 껍데기 Karma Karma
사라지기 Karma Karma
좋은 아침 Karma Karma
빼 빼 빼 내빼 빼
Hey Hey Hey
Wack Wack Wack
Ey 무릎 꿇고
경배함에 A-men
하늘까지 닿아
긴 가뭄의 끝에
비 내리네 A-men
신께 받은 권능으로 기도해
영광 줄게 A-men
두 손과 모든 귀가 모여드네
이곳에 A-men
절대 죄가 될 리 없어
이 위대함은
충성만이 필요할 뿐
어설픈 애들은
계속 분석해 또
딱히 답이 없지 막막한
추측만이 난무해
대충하는 꼴을 보니
발끝도 따라올 리 만무해
이마에 노랗게 빛나는
왕관을 봐
신이 주신 권능이야
기름이 묻은 머릴 봐
정중한 예법을 갖춰
너 고개 들면 다쳐
햇살을 바라보니 눈이 부셔
어서 경례를 붙여
신께 받아 냈지 나의 재능
그저 바라봐 이 미친 권능
함부로 흉내나 내봐야
가만 숨죽이는 게 니 본능
두 귀를 열어 기쁘게 맞이해
영광의 징표 너희 혼에 깃드네
순간에 발현하는 빛을 접해
너흴 비춰 만천하에
광명 비추네
재림했지 Karma Karma
소금과 빛 Karma Karma
소스라친 Karma Karma
빈 껍데기 Karma Karma
사라지기 Karma Karma
좋은 아침 Karma Karma
빼 빼 빼 내빼 빼
Hey Hey Hey
Wack Wack Wack
Ey 무릎 꿇고
경배함에 A-men
하늘까지 닿아
긴 가뭄의 끝에
비 내리네 A-men
신께 받은 권능으로 기도해
영광 줄게 A-men
두 손과 모든 귀가 모여드네
이곳에 A-men
Ey 이건 신께 받은 권능
Ey 이건 신께 받은 권능
Ey 이건 신께 받은 권능
Ey 이건 신께 받은 권능
재림했지 Karma Karma
소금과 빛 Karma Karma
소스라친 Karma Karma
빈 껍데기 Karma Karma
사라지기 Karma Karma
좋은 아침 Karma Karma
빼 빼 빼 내빼 빼
Hey Hey Hey
Wack Wack Wack
재림했지 Karma Karma
소금과 빛 Karma Karma
소스라친 Karma Karma
빈 껍데기 Karma Karma
사라지기 Karma Karma
좋은 아침 Karma Karma
빼 빼 빼 내빼 빼
Hey Hey Hey
Wack Wack Wack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이 신이 되는 것을 꿈꿔본다.
그러한 공통점을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건 어쩌면 인간의 근본을 알 수 있는 상상력일지도 모른다. 그 상상력을 구체적으로 구현화 시킨 곡이 바로 이 노래다. 청자들의 고막을 통해 이 내용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