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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flo (민플로)-차마 말하지 못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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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flo (민플로)-차마 말하지 못한,

민플로 (Minflo)가 디지털 싱글 " 차마 말하지 못한, " 을 발표했다.

Minflo (민플로)-차마 말하지 못한, 바로듣기

Minflo (민플로)-차마 말하지 못한, 가사

요즘 이상해
묘하게 달라진 너 
낯선 향수 뿌리고 나가는 너

시원한 오후
나가자 해도
넌 별 관심 없는 듯
눈을 감아
옷 다 갈아입었지만
또 애써 괜찮은 척해 난

처음처럼 나를 봐줘
예전 그 설렘 가득했던 그 눈빛으로
요즘엔 우리 둘 사이
아무것도 아닌듯해

사랑기 없는
무심한 니 말투에
내가 왠지 별로인 사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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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니까
나가자 해도
넌 대답 없이 그냥
눈을 감아
애써 웃는 내 표정은
별 관심도 없는 너 제발

처음처럼 나를 봐줘
예전 그 설렘 가득했던 그 눈빛으로
요즘엔 우리 둘 사이
아무것도 아닌듯해

그거 아니 너도 변했다는 거
나도 힘들다는 것도
내게 말하는 게
좀 날카로워진 것도
사실은 점점 나 지쳐
이런 내 맘은 말 못 해

밖에 나가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너밖에는 없다고 했지만
그건 사실이 아냐
내게 마음 있는 그앨 나도
사랑하려 해

돌아갈 수는 없겠지
알아 우리 너무 멀리 와버렸단 거
이제 곧 우리 둘
남이 될 것 같아

고생했어

Minflo (민플로)-차마 말하지 못한, 

‘내 곁에서 서서히 변해가는 너를 관찰하는 요즘 나는 어떤 기분인지 알아?

 


하루를 기분 좋게 닫을 수 있게 해줬던 너와의 산책도, 정신없이 행복하기만 했던 너와의 주말도 이제는 없다. 이런 생각이 들 때면 우리 사이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그거 알아? 너도 변했다는 거, … 아냐, 아무것도’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연인의 변심은 나를 두렵고 쓸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가 차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은 무엇일까?


민플로(Minflo)의 두 번째 싱글앨범 [차마 말하지 못한,]은 Pluck Sound를 활용한 리프와 어쿠스틱한 감성이 따뜻함을 느끼게도, 묘한 쓸쓸함을 느끼게도 해주는 곡이다.


잘게 나눠진 비트와 전체적인 악기 구성이 곡의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감정을 보다 다이내믹하게 느끼도록 만든다.

 

Minflo (민플로)-차마 말하지 못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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