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흑백 (Grayscale) [가사/듣기]

김연경-흑백 (Grayscale)

김연경이 디지털 싱글 " 흑백 (Grayscale)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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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흑백 가사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니가 없단 사실이

아직도 적응이 안 돼

괜찮다가도
널 처음 만났던

추운 겨울이 오면

눈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설레지 않아
너와 함께했었던 날이니까

얼어붙은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저 멍하니
이대로 숨고만 싶어

세상이 온통 흑백사진처럼
생기가 없고 죽어가

네가 없는 내 세상은
이래 다 이래 하나같이 다

검게 물들어가
걷잡을 수 없게

푸르던 숲은
잿더미가 되었고

찬란하던 바다는
흙탕물이 되고

네가 없는 세상은
이렇게 어둠뿐이야

내가 보는 모든 게
사실이 아니길 바래

눈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설레지 않아
너와 함께했었던 날이니까

세상이 온통 흑백사진처럼
생기가 없고 죽어가

네가 없는 내 세상은
이래 다 이래 하나같이 다

검게 물들어가
걷잡을 수 없게

검게 물들어가
걷잡을 수 없게

내가 보는 모든 게
사실이 아니길

세상이 온통 흑백사진처럼
생기가 없고 죽어가

네가 없는 내 세상은
이래 다 이래 하나같이 다

검게 물들어가
걷잡을 수 없게

김연경-흑백 (Grayscale) 

"흑백"이라는 곡은 실연의 아픔으로 인해 내가 보는 세상은 어둠만이 가득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기 넘치고 푸르던 삶이 한순간에 칙칙하고 새카만 어둠만이 가득해졌다

 

실연의 아픔을 정말 제대로 겪을 때면 그 어떤 병보다 아프고 나아질 수도 없다. 덤덤하지만 애절함과 먹먹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01.흑백 (Grayscale)
작사(Lyrics) :AMOS1, 김연경
작곡(Composed):AMOS1, 김연경
편곡(Arranged):AMOS1, 김연경

 

김연경-흑백 (Grayscale)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