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믹스테이프 프로젝트-여름, (Vocal. 정겨운) [가사/듣기]

주간믹스테이프 프로젝트-여름, (Vocal. 정겨운)

싱어송라이터 정겨운이 시즌송 자작곡인 " 여름,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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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믹스테이프 프로젝트-여름, 가사

너의 눈빛을 첨 느낀 그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가고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했던 그 밤 
설레는 마음에 그 떨림에 밤을 지새웠지 

내일 저녁에 보잔 너의 문잘 받았을 때 
설렘 반 두려움 반 사랑을 앓고 있나봐 
어색한 공기 속 느낌이 와 그게 바로 시작이었지 

커피 한 잔이 술 한 잔이 되고
우린 그 날 밤 서롤 품에 안고
작은 공간 속 어둠이 우릴 감싸고 그렇게…
비틀거리는 여름밤에 취해 
잠든 거리엔 나긋한 네 목소리
좁은 골목길 떨리는 마음 붙잡고 그렇게…

짧은 만남이 왜 이리도 아쉬운 걸까
나도 모르게 자꾸 뒤돌아 보고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이 밤
보고 싶은 마음에 그 눈물에 밤을 지새운다

우리 꼭 다시 만나 확신 없는 말뿐이지만
흘러가는 시간 속 우연은 아니겠지
잘 지내 인사를 건넸지만 이게 우리 마지막일까?

커피 한 잔이 술 한 잔이 되고
우린 그 날 밤 서롤 품에 안고
작은 공간 속 어둠이 우릴 감싸고 그렇게…
비틀거리는 여름밤에 취해 
잠든 거리엔 나긋한 네 목소리
좁은 골목길 떨리는 마음 붙잡고 그렇게…

너의 눈빛을 첨 느낀 그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갔고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했던 그 밤
설레는 마음이 그 떨림이 나는 그리워져

주간믹스테이프 프로젝트-여름, (Vocal. 정겨운) 

2021년 여름 유튜브 주간믹스테이프는 시작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게 변해버린 판도에 탄생된 "주간믹스테이프" 커버송, 플레이리스트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현시대에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공연의 장이 아닐 싶습니다.

정겨운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정겨운이 시즌송 자작곡인 겨울, 봄이라는 곡에 이어 여름이라는 곡으로 다시 찾아왔다."

01. 여름,
나는 여름이라는 계절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여름에 태어나서 그럴 수도 있고, 여름이란 계절에 좋은 추억들이 많다.
좋아하는 계절에 좋아하는 사람과의 추억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기억일 것이다. 나의 청춘 무더운 여름,
그를 만나 느꼈던 감정들은 막힘없이 멜로디와 가사로 쓰였다. 우리의 기억은 바래져가지만 그때의 온도, 일렁이는 불빛과 설렘, 젊은 날의 추억은 노래와 함께 남아있을 것이다.

글-정겨운

 

주간믹스테이프 프로젝트-여름, (Vocal. 정겨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