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 & 유령 (Yooryeong) & LAMAJ-Taxi Driver (Feat. JAZZMAL) [가사/듣기]

예솔 & 유령 (Yooryeong) & LAMAJ-Taxi Driver (Feat. JAZZMAL)

예솔 & 유령 (Yooryeong) & LAMAJ-Taxi Driver 바로듣기

예솔 & 유령 (Yooryeong) & LAMAJ-Taxi Driver 가사

새벽의 너무나 차가운 공기를 마셔 inhale exhale 
숨쉬듯이 늘 뱉어대는  
나의 가사 속엔 아침 여섯시의 해가 
담겨있네 날 빨아들여 깊은 생각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다워 
스물 네개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하루 속 
나의 맘에 드는걸로 골라 
새들의 지저귐들은 stereo 내 귀에 적막을 깨 
혼자 밤새 
써내렸던 가사 그 안에 담긴상상의 날개 
내게 줘봐  
한대 피고 아주 몽롱한 상태 속에 걸어 안단테 
시가 되는 생각 또 눈은 떠져 매일 밤 
이건 나의 상처입은 마음속의 재활 
이젠 내가 힘내 부를게  
스물의 마지막 석양을 바라보며 밝게 웃을게 

Good night, 우린 Have a good morning
이 밤이 우리의 무대 춤춰 굳건히
Good night, 그리고 또 good morning
확신따윈 없지만 발 딛어 천천히
Good night, 우린 Have a good morning
조바심은 갖지마 밤은 또 오니
Good night, 그리고 또 good morning
확신따윈 없지만 uh uh

새벽이 되어서야 밖으로 걸어나와
모두가 잠든 시간, 
잠깐 세상의 모든 외톨이가 
서로를 마주보는 시간
나에겐 섞여있어 
이런저런 그림자가
걱정과 불안, 언제쯤 편해질까
나는 원해 긴 하루속의 평온함과
영혼의 영원한 휴식과 단순함 
어지러이 뒤죽박죽 
생각들이 간단해질까
서서히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잡한 밤을 뒤로한 채
거리로 나서지
아무도 없는 새벽 길을 걸어 
저멀리 가려진
아직 꺼지지 않은 
도시 속의 잔상들이
하나의 문장에 물들어 흘러가네
비트로 한 줄의 가사로 남겨지네
잠이들 때까지 
나의 이어폰은 쉬지 못해
차가운 가로등도 
이 시간을 알지 못해

Good night, 우린 Have a good morning
이 밤이 우리의 무대 춤춰 굳건히
Good night, 그리고 또 good morning
확신따윈 없지만 발 딛어 천천히
Good night, 우린 Have a good morning
조바심은 갖지마 밤은 또 오니
Good night, 그리고 또 good morning
확신따윈 없지만 uh uh

오지않는 잠은 가사 소재를 또 제공해
Breathe in breathe out everyday
숨을 쉬는 매일밤 죽어있는 
나의 몸을 심폐소생해
고생했어 매일매일
달은 나의 조명, 난 오늘도 광대가 돼
나도 조금은 웃기다 생각해
종이위에 끄적이며 써내려가는 하루하루
너무 아름다워 낮보다도 나의 밤은

낮보다도 나의 밤은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적당하게 짙고 쓴 커피 한모금과
아무도 받지 않는 전화기를 손에 쥔 나
새벽 두시 반, 
혼자 있되 홀로 있기 싫어
불을 껐다 켜
세상은 잠시 먼 곳에서 
들려오는 메아리처럼
손을 뻗으면 만져질 것 같다가도
어느새 깊은 잠속으로 
재빠르게 도망가네

예솔 & 유령 (Yooryeong) & LAMAJ-Taxi Driver (Feat. JAZZMAL)

네개의 퍼즐,  그 두번째 퍼즐의 시작.

예솔 x 유령 x LAMAJ

Produced by LAMAJ
composed by LAMAJ
Lyrics by 예솔, 유령 (Yooryeong)
mixed by LAMAJ
Mastered by Modal S.
featuring JAZZMAL
Artwork by Riley W

 

예솔 & 유령 (Yooryeong) & LAMAJ-Taxi Driver (Feat. JAZZMAL)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