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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정홍일-내 생에 봄날은(구필수는 없다 OST)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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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내 생에 봄날은(구필수는 없다 OST)

정홍일이 참여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수록곡 " 내 생에 봄날은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홍일-내 생에 봄날은(구필수는 없다 OST) 바로듣기

정홍일-내 생에 봄날은 가사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 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 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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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 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 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 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 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정홍일-내 생에 봄날은(구필수는 없다 OST)

정통 록커 ‘정홍일’의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한 ‘내 생에 봄날은’ – ‘구필수는 없다' OST Part 2. 정통 록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가수 정홍일이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곽도원, 윤두준, 정동원, 한고은, 박원숙이 출연, 세대초월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필수는 없다' OST Part 2 ‘내 생에 봄날은’은 2000년대 초반 전국 남성들의 심금을 울린 ‘캔’의 원곡을 록커 정홍일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이다. 시원 통쾌한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되 록커 정홍일의 해석을 통해서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록'의 묘미를 살렸다. 극 중 인물들이 고뇌와 갈등 속에서도 회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대변하는 곡 ‘내 생에 봄날은’은 시원시원하고 짜릿한 울림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낸 이 봄, 대한민국에 응원의 노래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5월 4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에서 방영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정홍일-내 생에 봄날은(구필수는 없다 OST)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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