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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opal (커먼 오팔)-Flower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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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opal (커먼 오팔)-Flower

커먼오팔 (Common opal)이 4번째 싱글  " Flower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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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opal (커먼 오팔)-Flower 가사

넌 마치 flower
향기에 shower

차마 널 꺾을 수 없어
바라만 볼 수 있는

한 송이 flower
너무 아름다워

내 손이 가던 길을 잃었어
이정표가 눈에 너무 치명적이야
이건 내가 뭐, 겁쟁이어서 가
아냐. 네가 그 원인이면서

놀리지 마. 그동안의 남자다운 척
다 무너졌어 어떻게 지금 네 앞에서
맨 정신을 갖겠니. 너의 눈에 비친 내 표정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지 알아도 관리가 안 되는 걸

눈을 감던지 불을 꺼야 해
감히 바라볼 수 없는 모습이야 지금
사실 난 준비가 안 됐나 봐 아직은
원한다고 했긴 했지 밤이든 낮 이든

상상보다 더 해 너의 자태
그 보드라운 피부가 손에 닿을 때
나로 괜찮나 싶은 위화감에
그대로 굳어지고 말았지 난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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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마치 flower
향기에 shower

차마 널 꺾을 수 없어
바라만 볼 수 있는

한 송이 flower
너무 아름다워

눈도 못 마주치게 어색한 공간을 시계
초침 소리가 차지해 그 박자 간격이 길게
느껴져. 어떻게 온 기회인데 놓칠까 조바심에
남은 치약 짜듯 용길 내보지만 고갤 숙인 내 X

이건 긴장을 넘어선 감정이야 넌 이해 못 해
전장이지만 지금은 손에 든 무기를 놓을 때
넌 이 작은방을 성역으로 만들었어
오늘따라 내 손이 더럽게 느껴져. 화들짝 손 떼

놀랐지 미안해 내 잘못이야
초점을 놓쳐 흐릿해진 시야
솔직히 말하면 자기야 i'm too shy

차마 그만하잔 말은 못 해도
이미 분위긴 한두 발짝은 퇴보
너무 소중해서 그래 용서해 줘

넌 마치 flower
향기에 shower

차마 널 꺾을 수 없어
바라만 볼 수 있는

한 송이 flower
너무 아름다워

Common opal (커먼 오팔)-Flower 

커먼오팔의 4번째 싱글 Flower

'너는 아름다운 꽃과 같아서 차마 꺾지 못하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Produced by Common opal, Marstomoon
Composed by Marstomoon, Common opal
Lyrics by Common opal

 

Common opal (커먼 오팔)-Flower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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