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록-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최영록이 앨범 타이틀 싱글 " 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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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가사
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보잘것없는 작은 씨앗 같아도
먼 훗날 큰 나무가 되어
새들도 날아와 쉴 거예요
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보잘것없는 작은 씨앗 같아도
먼 훗날 큰 나무가 되어
새들도 날아와 쉴 거예요
그러니 그대도 살아가다가
지치고 힘들 때 이 노래를 기억한다면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내게로 날아와 쉬어가오
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보잘것없는 작은 씨앗 같아도
먼 훗날 큰 나무가 되어
새들도 날아와 쉴 거예요
그러니 그대도 살아가다가
지치고 힘들 때 이 노래를 기억한다면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내게로 날아와 쉬어가오
내게로 날아와 쉬어가오
나는 그대가 찾아올 그날에
편안히 쉬어갈 큰 나무가 되어
지친 그댈 안아줄 수 있는
내 모든 걸 내어 드릴 테요
최영록 [노래 두 곡]
최영록-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보잘것없이 가난하고 나약한 마음을 꺼내어놓기 쉽지 않았지만, 이 마음도 언젠가 커다란 나무가 될 것이기에.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익숙해지는 것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더라고요. 여전히 낯설고, 어렵기만 한 것들. 저에게는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이 그런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끊는 일은 더욱 그렇네요.
그래서 스스로 내지 못하는 용기를 시간에 기대어 바라거나, 끝난 걸 알면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질긴 그리움으로 기다리고는 합니다. 시간 지나 ‘서른’이 되면, 익숙한 것들이 더 많은 그런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P.S. 작업에 함께해준 GIVENUS의 준기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합니다!
‘노래 두 곡’에 사랑과 평안을 담아,
‘스물아홉’의 영록
1. 너를 좋아하는 마음 말하고 싶지만
내가 만들거나 부르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풍의 노래. 곡을 완성하자마자 은호에게 처음으로 들려주었다. 그 친구가 노래를 듣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형 목소리로 부르면 왜 이렇게 다 슬퍼?” 이상하다. 밝은 노래인데…
때로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그로 인해 망설여지는 마음이 ‘설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때가 있다. 한 끗 차이의 그 감정들. 마음은 가득한데 꺼내지 못하는 말들. 나는 도대체 뭐가 그리 어려워 감추고 감추는 걸까.
2. 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
최영록-내가 당신께 드린 이 사랑은《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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