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Islet (피스 아일렛)-TAKE OFF [가사/듣기]

Peace Islet (피스 아일렛)-TAKE OFF

피스 아일렛 (Peace Islet)이 디지털 싱글 " TAKE OFF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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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Islet (피스 아일렛)-TAKE OFF 가사

내가 어렸을 땐 하고 싶었지 다
그토록 가고 싶던 서울에 왔어
와서 보니까 전부다
어제 봤던 것 같아
내가 어렸을 땐 하고 싶었지 다
그토록 가고 싶던 서울에 왔어
와서 보니까 전부다
어제 봤던 것 같아

스물여섯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서른 살에 헤어 디자이너가 내 성공
두둑했어 7월 8월 알바 내가 번 돈
트리플에이 티셔츠로 나는 검소
하게 돌려 입어 카키 차콜 벌
흰색 티도 있어 two xl 여디형 줬어
매주 가는 병원이 이젠 매일로
여기저기 염증이 안 나아 내 귀도
따뜻하고 자전거를 타던
햇살과 바람에 이마 눈만 타던
그때는 행복했어 농구하고 집에 들어와서 샤워
낫고 할게 당분간은 그런 일도 안녕
사고 안 쓰는 농구공
처럼 내가 좋아하는 건 다 stop
영상 찍고 내걸 대충 만들고
보여주는 거야 어떻게 왔을까

내가 어렸을 땐 하고 싶었지 다
그토록 가고 싶던 서울에 왔어
와서 보니까 전부다
어제 봤던 것 같아
내가 어렸을 땐 하고 싶었지 다
그토록 가고 싶던 서울에 왔어
와서 보니까 전부다
어제 봤던 것 같아

발령 대기 한 달 전 내 손 치료가 필요
아껴 놓은 돈은 병원비로 매일 물리치료
시험 준비 전의 상태로는 못되나요
이제 시작인데 선생 저는 나을 수 있나요
포기하고 다른 직업 뭐가 있나 찾지
대졸했고 지원할 곳 모르겠어 백지
여기저기 물어본 부모님 금방 낫지
일단 가서 해봐 다들 겪는 거래 맞지?
여긴 막상 와보니까 아니네요
좋은 배려 덕에 시작했어 매니저로
나는 이제 먹고 사나요 뭘로
삶은 흘러가고 내지 못하는 결론
수술날짜 다가오고 있어 빨리
젓가락질 하고 싶어 카레가 편하지
병원 스케줄이 내가 쉬는 날과 같지
알아보고 수술하면 나을 거란 확신

내가 어렸을 땐 하고 싶었지 다
그토록 가고 싶던 서울에 왔어
와서 보니까 전부다 
어제 봤던 것 같아
내가 어렸을 땐 하고 싶었지 다
그토록 가고 싶던 서울에 왔어
와서 보니까 전부다
어제 봤던 것 같아

Peace Islet (피스 아일렛)-TAKE OFF

Lyrics by Peace Islet
Composed by ST4NDARD @st4ndard
Arranged by ST4NDARD
Recorded by ilmol @ilmol.o
Mixed and Mastered by ilmol

 

Peace Islet (피스 아일렛)-TAKE OFF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