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MU (재현)-Three children [가사/듣기]

BKMU (재현)-Three children

재현 (BKMU)이 첫 앨범, [BnSL]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hree children "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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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MU (재현)-Three children 가사

싹이 나고 잎이 자라고
당연하게 꽃이 피었고
어느샌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도 피어 가네요

눈보라를 견디며 사는 게 쉽지 않은데
힘든 내색 없이 세 씨앗을 품어 준
더 많은 것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그 마음을 이제는 알아요

평생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사랑
이제는 알기에 
감사합니다

꽃잎이 지고 거름이 되고
다른 싹을 틔워내듯이
세 씨앗들이 꽃이 필 때까지 
새싹을 위해 거름이 되어 준 당신

비바람을 견디며 사는 게 쉽지 않은데
힘든 내색 없이 세 씨앗을 품어 준
더 많은 것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그 마음을 이제는 알아요

평생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사랑
이제는 알기에
감사합니다

젊었던 당신의 그 시절에
우리를 위해 포기한 그 시간에
이제는 보답할게

감사하다 말하는 게 
너무 어려워 그동안 하지 못했었는데
사랑한다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 당신께
사랑합니다

BKMU (재현)-Three children

재현의 첫 앨범, BnSL 발매. 부모님의 환갑을 맞이하여 그동안 세 자녀를 돌보아주시느라 고생하신 두 분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첫 앨범 이름인 BnSL은 가족들이 그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살아온 세월을 담고있다. 비록 완성도가 부족할 수는 있으나 이 앨범을 준비한 마음과 정성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부족하지 않았다.

Lyrics by 재현 (BKMU)
Composed by 재현 (BKMU)
Arranged by 재현 (BKMU), 세권

 

BKMU (재현)-Three children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