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원숭이들-잊혀진다는 건 [가사/듣기]

점잖은 원숭이들-잊혀진다는 건

점잖은 원숭이들이 디지털 싱글 " 잊혀진다는 건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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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원숭이들-잊혀진다는 건 가사

네 번 맞는 계절
수없이도 아팠던 날들
까마득한 거릴 기억으로 채우다
어느새 front of destiny

하루하루 달라질 거야
우리들도 다를 바 없겠지
매일 울고 웃으며 걸어가자 손잡고
사랑하자 충분히 워우워

흐려지는 기억
속에 우린 결국
잊히겠지

까마득한 하늘
별빛으로 수놓다
어느새 front of destiny

하루하루 달라질 거야
우리들도 다를 바 없겠지
매일 울고 웃으며 걸어가자 손잡고
사랑하자 충분히 워우워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사랑하자 충분히 음

점잖은 원숭이들-잊혀진다는 건

우리는 언젠가 잊혀진다. 우리는 언젠가 지워진다.
시간이 흐른 뒤, 내게 남은 것은 과거의 좋았던 기억뿐.

 

까마득한 우리의 인생이 점점 끝으로 향한다. 그만큼 서툴렀던 우리는 점점 완벽해지고 있다. 세상이 바라보는 수많은 방식의 잣대, 그 위에 올라 잠시라도 헛되지 않으려 하루하루 치열하게 싸운다.

시간, 그 위에서 우리는 가장 행복한 노래를 짓고 부르며,
가장 행복하게 잊혀지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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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자, 충분히.

 

점잖은 원숭이들-잊혀진다는 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