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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시하-버스 지하철 택시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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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버스 지하철 택시

시하가 디지털 싱글 " 버스 지하철 택시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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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버스 지하철 택시 가사

막차 시간이 거의 다 되어
손을 맞잡고 역에 뛰어가던 넌 항상 다정했어
버스에 나를 태워 보내고 집까지 걸어가던
니가 그리워져

버스정류장 앞을 지나치던 밤
그때의 우리를 꼭 닮은 연인이 
손을 잡고 달려가더라
돈이 없었던 열아홉의 우린 행복했어
오늘따라 니가 그리워
버스 지하철 택시 타던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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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승강장에서 잠을 쫓으며
첫차 기다리던 날 우린 다투었어
반복된 무기력한 상황 속에서
현실의 벽 느끼고 우린 헤어졌나 봐

버스정류장 앞을 지나치던 밤
그때의 우리를 꼭 닮은 연인이 
손을 잡고 달려가더라
돈이 없었던 열아홉의 우린 행복했어
오늘따라 니가 그리워
버스 지하철 택시 타던 때가

이젠 편히 운전을 하며 다녀도
돌아가고 싶어 난

만일 그때 여유로웠다면 
우린 더 서롤 아껴줬을까 
우린 헤어지지 않았을까 
아님 결국 헤어졌을까 
꿈만 같았던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가끔씩 꺼내어만 볼게 
버스 지하철 택시 타던 때를

시하-버스 지하철 택시

애틋한 발라드곡 「서로 잘 아는 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품 보컬리스트 「시하」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 같은 발라드곡 「버스 지하철 택시 」로 돌아왔다.

 


「버스 지하철 택시」는 한편의 슬픈 영화 같았던, 아름답지만 되돌릴 수 없는 그때를 노래한 신곡으로,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고 가슴 아파하는 연인의 마음을 섬세하고 애절하게 표현해냈다.

결핍으로 가득 찬 어린 날, 그때의 우리는 초라했지만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때의 추억, 낭만, 향기, 풋풋함은 돌아갈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또 그리워진다.

넉넉지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지하철과 버스가 그때 우리의 발이었고 특별한 날에는 택시를 탈 수 있었다. 차가 끊기기 전 막차를 타기 위해 달렸고 때론 막차가 끊어져 집까지 걸어가거나 첫차 시간까지 기다리곤 했지만 마냥 즐겁고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돈이 없었고 철이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하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이 곡의 실제 주인공은 이 곡을 작사 작곡한 b-rock 작가와 j-lin 부부 작가이다. 실화를 토대로 한 곡이기에 당시 상황을 그림처럼 애틋하고 섬세하게 담아냈고,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감정이입 하게 만든다.

가사 속의 주인공처럼 애틋하고 애절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으로 표현한 시하의 가창력이 매우 돋보이는 곡으로, 듣는 이들의 많은 공감과 깊은 감동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예준, 김세정, 정준일, 제시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하며 많은 히트곡을 제작해온 글로벌 음악플랫폼 「뮤니콘 (Municon)」이 실력파 보컬리스트 시하와 EXO 수호의 「자화상」, 백예슬의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등을 작사 작곡한 헤드라인뮤직과 손잡고 명품 발라드 신곡을 선보이게 되었다.

 

시하-버스 지하철 택시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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