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인-감각 [가사/듣기]

Zhang Li Yin (장리인)-감각

장리인 (Zhang Li Yin)이 디지털 싱글 " 감각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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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인-감각 가사

다 끝이라고 나에게 말했지
그 뒤로 나는 감각을 잃어
눈물도 말라 버렸어
감정도 점점 식어 가지만
내 맘 한편 기억의
하지 못한 말들이 
내 가슴에 남아
먹구름이 되어 비를 쏟아내면
예전의 감각들이 피어올라 와
점점 느껴져 다시 그댈 생각해
지금 감정이 이제는 영원하기를
텅 빈 마음을 어서 채워주길
너도 돌아가고 싶잖아
예전의 그때로 
손끝에 감정 그대 느껴지나요
애써 참아 보지만 자꾸만 올라와
삼키려고 해도 나의 아픔들은
오직 그대만 품어줄 수 있는 걸
점점 느껴져 다시 그댈 생각해
지금 감정이 이제는 영원하기를
텅 빈 마음을 어서 채워주길
너도 돌아가고 싶잖아
예전의 그때로 
손끝에 감정 그대 느껴지나요
내 맘에 피어난 그대의 조각이
또 잊혀질까 사라질까 봐
너무 두려워 이런 나를 아나요

너의 감정이 다시 흩어질까 봐
나의 하루는 온통 네 생각으로
나의 그대가
이제는 영원하기를
텅 빈 마음을 어서 채워주길
너도 돌아가고 아쉽잖아
예전의 우리로 손끝의 감정
따듯한 숨결 그대 느껴지나요

Zhang Li Yin (장리인)-감각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힌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일곱 번째 앨범 '감각 - 장리인'

 

"손끝의 감정, 따뜻한 숨결, 그대 느껴지나요"
처절한 이별을 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감정과 감각을 잃는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을 때에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장리인의 '감각'은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을 따라 점점 터질 듯이 감정이 커져가는 클래식 발라드 곡으로, 연인의 사랑을 감각에 비유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눈물마저 말라버린 상황이지만 사랑에 대한 희망을 품고 다시 감각을 회복한다는 슬프고도 희망적인 가사를, 호소력 짙은 장리인의 목소리로 풀어내었다.

 

장리인-감각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