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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너의 아카이브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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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너의 아카이브

이병찬이 디지털 싱글 " 너의 아카이브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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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너의 아카이브 가사

한 방울 떨어진 잉크가
투명한 물의 색깔을 바꾸듯
사랑하면 맘 안에 누굴 들이면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나 봐
눈이 내려앉은 어깨에도
바람 닿은 뺨에도
당연한 일처럼 넌 되살아나는 걸
사소한 기억들 하나하나에도
어쩔 줄 모르는 난
쏟아져 나온 널 막을 길이 없어
너라는 익숙한 이름이
내게 너라는 하나의 이름이
이렇게 커져버릴 줄은 생각도 못 했어
나의 어딜 열어도 너의 기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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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마다 묻은 너의 장난
귓가엔 웃음소리
내 맘을 적시던 그 뜨거운 눈물도
사소한 기억들 하나하나에도
너와 함께인 내가
행복해 보여 더 그리운 건가 봐
너라는 익숙한 이름이
내게 너라는 하나의 이름이
이렇게 커져버릴 줄은 생각도 못 했어
나의 어딜 열어도 너의 기록이야
내가 다 너인 걸
이대로 이대로 영원히 내내
기억의 모습이라도
내 안에 있어도 괜찮은 거니
나라는 사람이
지나간 사람이
너에게 한없이 초라한 사람이
이렇게 오래도록 너를
간직하게 해주어서
두고두고 난 너무나 고마워
내가 다 너라서

이병찬-너의 아카이브

작은 변화들이 조금씩 쌓여 한순간에 폭발적인 영향을 끌게 된다는 의미의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잠재력이 넘쳐나는 아티스트들이 지금 보다 더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그리길 기원하며 기획된 이번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프로젝트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2의 주인공은 최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이병찬'이다. '너의 아카이브'는 '어딜 열어도 너의 기록이야'라는 후렴의 마지막 가사처럼, 헤어진 후 세상 어느 곳을 가도 남아있는 전 연인의 흔적을 느낀 이의 아프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담담한 피아노 반주에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이병찬'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감정의 극대화를 이룬다.

작사에는 박효신, 성시경을 비롯한 수많은 가수들의 발라드 명곡을 쓴 '윤사라'가 참여하였고, 작곡에는 이번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프로젝트의 프로듀서이자 '이병찬'의 데뷔곡 'I Dream'을 작사, 작곡한 '피노미노츠(Phenomenotes)'와 정준일, 권진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해온 '권영찬'이 함께 하였다. 또한 편곡과 피아노 연주에는 싱어송라이터 '전진희'가 더욱 짙은 가을의 감성을 잘 완성해주었다.

한편, 이번 신곡은 '이병찬'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무대에 첫 등장한지 1주년이 되는 10월 14일에 맞춰 공개되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병찬-너의 아카이브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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