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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정재하-혼자선 할 수 없는 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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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하-혼자선 할 수 없는 일

싱어송라이터 정재하가 디지털 싱 " 혼자선 할 수 없는 일 " 을 발표했다.

정재하-혼자선 할 수 없는 일 바로듣기

정재하-혼자선 할 수 없는 일 가사

혼자 잠에 드는 일
혼자 밥 먹는 일
혼자 하는 모든 일들에
익숙해져야 해

쉽지 않겠지만
난 누구보다 잘할 수 있어
눈을 뜨면 매일 다짐하는 일

술에 취한 밤 
집에 오는 길에
네 하루가 궁금해
걸지도 못할
번홀 눌러보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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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열어봐도
너의 흔적이 보이잖아
혼자 길을 걸어도
결국 제자리걸음이잖아
친구들을 만나봐도
눈치 없게 네 얘길 꺼내
네 흔적을 지워내는 일
꼭 그래야만 하는 일

약해지지 말자
감기 같은 거야
시간이 우릴 제자리로
데려다줄 거야

사실 돌아보면
당연한 게 아니었었는데
사랑이 난 익숙한데 어려워

누구보다 더 가까웠던 우린데
언제나 이별은 사랑보단 늘
짧고 더 가슴 아픈 일인 것 같아

옷장을 열어봐도
너의 흔적이 보이잖아
혼자 길을 걸어도
결국 제자리걸음이잖아
친구들을 만나봐도
눈치 없게 네 얘길 꺼내
네 흔적을 지워내는 일
꼭 그래야만 하는 일

내 얘길 듣는 게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내 어깨에 얼굴을 묻던 너

사랑해 당연해서 아껴왔던 말
보고 싶단 말보다 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날
내가 어떤 모습이든 곁에 있을 줄 알았나 봐

사실 아직 실감이 안 나
꿈꾸고 있는 것만 같아

‘내 이야기로 울고 웃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정재하의 Digital Single [혼자선 할 수 없는 일]

 


프로 이별러 정재하가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다시 이별 노래로 대중들의 앞에 나섰다. 이번 곡 ‘혼자선 할 수 없는 일’ 은 이별 전엔 너무 당연해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돌아보며 이별 후에서야 후회하며 호소하는 가사를 담은 노래이다.

‘혼자선 할 수 없는 일’ 은 작곡과 작사 편곡까지 모두 아티스트 ‘정재하’ 본인이 모두 맡아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번 곡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더 킹 :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등 많은 드라마 속 OST를 작, 편곡한 작곡가 ‘유정현’ 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바야흐로 사랑과 이별의 계절이 찾아왔다. 무던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이따금 한 번씩 떠오르는 노래여도 좋으니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로 남았으면 좋겠다.

 

정재하-혼자선 할 수 없는 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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