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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파샵 & 다옴-그렇게 힘들었나요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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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샵 & 다옴-그렇게 힘들었나요

파샵과 다옴 의 디지털 싱글 " 그렇게 힘들었나요 " 를 발표했다.

파샵 & 다옴-그렇게 힘들었나요 바로듣기

파샵 & 다옴-그렇게 힘들었나요 가사

바람 불고 밤이 찾아오면 
어느새 그대가 떠올라요
그대도 찬 바람이 불어올 때면
혹시 날 떠올릴까요

손 잡고 함께 걷던 거리에
너를 바래다주던 골목에
네가 좋아했던 이 계절에 
여전히 나는 멈춰있나봐

그렇게 힘들었나요 그대
나를 떠나야만 했나요
그댈 힘들게 한 만큼 
더 아껴주려 했는데
그대는 더 이상 내 곁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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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었나요 그대
날 믿어줄 순 없었나요
너와 나 우리 사랑이 
이젠 아픔이 됐지만 
우리를 추억하며 견뎌볼게요
그대이니까

그댈 처음 만났던 순간에
밤새 울고 웃던 그 날들에
너와 사랑했던 그 시절에  
여전히 나는 갇혀있나봐

그렇게 힘들었나요 그대
나를 떠나야만 했나요
그댈 힘들게 한 만큼 
더 잘하고 싶었는데
그대는 더 이상 내 곁에 없네요

많이 힘들었나요 그대
날 믿어줄 순 없었나요
너와 나 우리 사랑이 
이젠 눈물이 됐지만
우리를 추억하며 견뎌볼게요
그대이니까

너만큼은 부디 행복하길

그래도 그대 사랑이 
나를 빛나게 했으니
지난 날들을 후회하진 않아요

이젠 보내줄게요 그대여
그대가 행복하길 바래요
너와 나, 우리 사랑은 
이젠 여기에 없지만
그 기억 애써 잊지는 않을게요
사랑이니까

파샵 & 다옴-그렇게 힘들었나요

[그렇게 힘들었나요]는 떠난 연인에 대한 미움을 뒤로하고 행복을 바라는 감정을 복합적으로 담아낸 정통 발라드이다. 기나긴 후회의 터널을 지나 진정 상대의 행복을 바랄 수 있을 때 비로소 이별이 완성되는 게 아닐까.

 


2021년 2월, '레를 아십니까'의 디지털 싱글 [하얀 꿈]에서 맑고 청아한 보컬로 많은 찬사를 받은 ‘파샵’과 이번 프로젝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다옴'이 호흡을 맞췄다. 서로 다른 듯 비슷한 두 보컬이 노래하는 정통 이별 발라드 [그렇게 힘들었나요]는 남자 듀엣 발라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작곡가 '파샵'은 탄생 10,000일을 기념하여 2022년 10월 22일, 자신의 주 전공인 발라드 작곡으로 컴백하였다. '파샵'은 [그렇게 힘들었나요]를 통해서 [하얀 꿈]같은 포크 송뿐만 아니라 발라드 등 다른 장르 작곡에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작사가 '다옴'은 이번 작사가 처음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완성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파샵과 다옴은 이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로 그들의 오랜 우정을 보여주었다.

 

파샵 & 다옴-그렇게 힘들었나요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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