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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꼭 (Like a dream)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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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꼭 (Like a dream)

김성규가 앨범 〈Dear my fan〉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꼭 (Like a drea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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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꼭 가사

없었어 두려움조차 무섭지 
않았어 눈감은 듯 어둠은 
눈뜨면 모든 게 새로워 oh 난

비웃었어 걱정 따위 꿈꿀 수
있었어 늘 내 곁엔
꿈속의 꽃처럼  
날 보고 웃었어 oh 넌

시간이 짙어지고
내가 맞는 걸까? 바람에 흔들리고 
나조차 날 의심해
괜찮아 난 괜찮아 너만 있으면
흐렸던 날들도 
그래 이제야 선명해져 날 넌 깨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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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꼭 안아줄게
내가 흔들릴 때
그런 날 채워준 너를
날 일으켜준 너를 yeah

손 꼭 잡아줄게
내가 주저할 때
그런 날 지켜준 너를
그저 날 안아준 너를

이런 날 빛내줘 고마워

돌아봐 모든 게 
꿈처럼 찬란해 
You are the answer for me
길을 잃은 듯해도
엉망이 될 때에도
같이 걷는 너

시간이 깊어지고
난 어딨는 걸까? 물결에 일렁이고 
나조차 날 의심해
괜찮아 난 괜찮아 너만 있으면
흐렸던 날들도 
그래 이제야 선명해져 날 넌 깨웠어

널 꼭 안아줄게
내가 흔들릴 때
그런 날 채워준 너를
날 일으켜준 너를 yeah

손 꼭 잡아줄게
내가 주저할 때
그런 날 지켜준 너를
그저 날 안아준 너를

이런 날 빛내줘 고마워

‘You don't have to try so hard’
날 감싸 주던 너 
그때 그때 그때에 너와 나
You don't have to cry for me
내 품에 기대 이제

널 꼭 안아줄게
내가 흔들릴 때
그런 날 채워준 너를
날 일으켜준 너를 yeah

손 꼭 잡아줄게
내가 주저할 때
그런 날 지켜준 너를
그저 날 안아준 너를

이런 날 빛내줘 고마워

넌 나의 봄과 같아
넌 나의 별과 같아
알아 네 맘과 같아

넌 나의 봄과 같아
넌 나의 별과 같아
알아 네 맘과 같아

이런 날 빛내줘 고마워

[ 김성규 〈Dear my fan〉 ]
김성규-꼭 (Like a dream) 《 Kim Sung Kyu Solo Debut 10 Anniversary Special Single Album [Dear my fan] 》 - ‘솔로 가수’ 김성규의 10년, 그 모든 시간을 함께한 모든 팬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방황하는 청춘들과 어린 날의 자신에게 34살의 김성규가 하고픈 이야기

 


“사랑과 감사를 담아, 어린 날의 나와 나의 팬들에게”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김성규의 스페셜 싱글 앨범 [Dear my fan] ‘인피니트 리더’이자 ‘메인보컬’, ‘믿보듣 아이돌’, ‘뮤지컬 배우’ 등 ‘김성규’라는 이름 세글자 앞에 붙는 수많은 수식어 중에서도 오롯이 김성규의 음악으로만 가득 채웠던 ‘솔로 가수’라는 수식어!

10년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일명 ’김성규 장르‘를 만든 그가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로 약 7개월 만에 인사를 드린다. 처음을 시작하며 꿈꿀 때의 자신감과는 다르게 우리 대부분은 살면서 모두 각자의 사정 속에서 어렵고 복잡한 굴곡을 지난다.

 

 

김성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꼭(Like a dream)‘은 방황하는 이 시대 청춘들과 그들과 다른 바 없었던 어린 날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을 담음과 동시에 지금의 그를 있게 만든 팬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솔로로서 그룹 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은 김성규. 10년 동안 홀로 채운 음악 또한 변함없이 아껴준 팬들에게 보내는, 담담하고도 묵직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기기도 한 이 곡은 김성규와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꾸준한 연습,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함께 열 번의 해를 보내며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컨셉과 장르를 소화해온 그. 2012년 ‘60초’의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년 김성규는 2022년 10년간 곁을 지켜준 내 사람의 손을 ‘꼭’ 잡아주고, 기꺼이 ‘꼭’ 안아줄 수 있는 품을 가진 성숙한 남자가 되었다.

『1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 서로가 함께하는 동안 마냥 좋고 행복하기만 했다면 사실 거짓말이었을 모든 순간.
견디기 어려웠을 순간들도 서로의 존재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기에, 백 마디 말 대신 노래로 믿음을 나누며 누구보다 끈끈하게 쌓아온 유대감.10년이라는 세월 속, 밝고도 굽은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건 아마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앞으로도 더 오랜 시간을 나눌 김성규와 팬 모두가 축하받을 김성규 솔로 데뷔(2012.11.19.) 10주년을 기념하며, 11월 13일, 스페셜 싱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조금 일찍 기념할 그 날, 『꼭(Like a dream)』 서로의 인생 속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김성규-꼭 (Like a dream)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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